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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 인과 연’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멈추지 않는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20일 8만 217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40만 1166명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지는 스토리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연출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2만 8512명의 관객을 동원한 ‘목격자’가, 2위는 9만 1230명의 관객을 모은 '공작'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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