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새 앨범 '지민 에이미'...'고막 울리는 보이스'

  • 핫클릭
  • 방송/연예

박지민, 새 앨범 '지민 에이미'...'고막 울리는 보이스'

  • 승인 2018-08-28 18:19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박지민_새앨범_jiminxjamie_트랙리스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지민이 새 앨범 '지민 에이미(jiminxjamie)'의 타이틀곡 '만우절(April Fools (0401))'로 컴백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27일 박지민이 9월 4일 두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 '지민 제이미'를 발매하고 2년ㅡ여 만에 컴백한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어 JYP는 28일 정오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박지민 새 앨범 '지민 제이미'의 트랙리스트가 담긴 이미지를 게재해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앨범 '지민 제이미'의 타이틀곡명은 '만우절(0401)'로 박지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박지민이 2016년 8월 첫 솔로 디지털 미니앨범 '19에서 20'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다시'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 '만우절 (0401)'는 2년 동안 성장을 거듭한 박지민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곡. 일렉 기타 루프와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댄스 장르로 '진심 없는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라는 뜻을 '만우절(April Fools)'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이다. 

박지민의 음악적 성숙함을 담은 두 번째 디지털 미니 앨범 '지민 제이미'에는 타이틀곡이자 1번 트랙 '만우절 (0401)'를 포함해 2번 트랙 '뭐니 (Feat. OLNL)', 3번 트랙 '하나 빼기 둘', 4번 트랙 '전화받아 (Feat. 키노 (KINO), WOODZ, 네이슨 (NATHAN))', 5번 트랙 '별 (Prod. by LambC)'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박지민은 타이틀곡 '만우절(0401)'와 '뭐니 (Feat. OLNL)' 그리고 '전화받아 (Feat. 키노 (KINO), WOODZ, 네이슨 (NATHAN))'까지 새 앨범 5트랙 중 3트랙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뽐냈다.


한편 박지민의 타이틀곡 '만우절(0401)'와 두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 '지민 제이미' 수록곡들은 9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2.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3.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4.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5.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