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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과함께-인과연' 국가별 포스터 |
'신과함께-인과 연'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만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3주 차에도 대만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단 흥행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지난 28일, 개봉 20일 만에 4억 대만 달러(US $1,300만)를 기록하며 '부산행'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2위에 등극했다. 이는 역대 대만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US $1,600만)의 뒤를 이은 것. 이로써 '신과함께' 시리즈는 대만 역대 한국영화 흥행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해외에서 불고 있는 '신과함께' 신드롬을 입증했다.
대만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도 '신과함께-인과 연'의 장기 흥행은 멈추지 않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홍콩 개봉 21일 만에 4천 6백만 홍콩 달러를 기록하는 등 열화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홍콩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보다 빠른 속도.
싱가포르에서는 8월 22일 개봉과 동시에 2018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흥행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러한 '신과함께-인과 연'의 해외 개봉 실적에 힘입어 남미에서도 '신과함께' 시리즈를 볼 수 있게 됐다. 9월 17일 남미 14개국에서 '신과함께-죄와 벌'부터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의 뒤를 이어 '신과함께' 시리즈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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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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