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공주 다문화센터 컴퓨터자격증교육프로그램 진행

  • 다문화신문
  • 공주

[공주다문화]공주 다문화센터 컴퓨터자격증교육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18-10-29 13:42
  • 신문게재 2018-10-17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자격증 취득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공하는 다문화 가족들
공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8년 다문화가족취창업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관되는 교육비지원 컴퓨터자격증교육프로그램(Dream UP)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총15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것.

특히 이번 9월 8일에 응시 시험을 본 결혼이주여성 9명중 2명 A급자격증, 1명 B급자격증, 2명 C급자격증을 취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ITQ)한글파워포인트교육에 이어 올해(ITQ)한글엑셀교육을 통해 주체적 역량을 구축하고, 직업의 방향성을 확립하여 궁극적으로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도모하여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정보기술자격(ITQ)한글엑셀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만족도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전문적인 업종의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 컴퓨터기능에 대해 관심이 많다. 무더웠던 이번 여름만큼 결혼이주여성들 모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한 문영애씨(중국)는 "이번(ITQ)한글엑셀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컴퓨터자격증에 도전하고 싶다"며 "우리에게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해준 공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번 1차에 아쉽게 떨어진 결혼이주여성 3명이 10월과 11월 중 2차 시험을 볼 것이라고 전했다.

다문화명예기자 명금화(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2.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3.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4.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5.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1.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2.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3. ‘몸짱을 위해’
  4. 세종시 싱싱장터 납품업체 위생 상태 '양호'
  5.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