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cafe, 비수기 없는 안정적 매출로 창업시장서 ‘주목’

  • 경제/과학
  • 취업/창업

본죽&비빔밥cafe, 비수기 없는 안정적 매출로 창업시장서 ‘주목’

  • 승인 2018-12-10 11:03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경기 침체로 인해 안정적인 매출 창출은 창업 아이템의 선택에 있어 필수 요소가 됐다. 하지만 사계절 내내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기란 쉽지 않다. 한 가지 아이템 선택은 전문성은 높으나 ‘비수기’라는 해결 과제가 있게 마련이다.

 

 

본죽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로 거듭난 본아이에프의 ‘본죽&비빔밥cafe’는 전문성과 안정적인 매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름철에는 비빔밥 메뉴를, 겨울철에는 죽과 뚝배기 메뉴를 구성해 사계절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두 종류의 메뉴 구성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본죽&비빔밥cafe’는 단일 메뉴를 제공하는 ‘본죽’에 대비해 1000만원 이상 높은 매출을 내는 중이라고 한다. 매장 식사 외에 방문 포장 비율이 높다는 것도 매출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조리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다. ‘본죽&비빔밥cafe’는 쉽고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죽 메이드 기기를 도입했을 뿐 아니라 약 50여 가지의 원팩화 한 재료 사용으로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본사의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 덕에 식재료를 편리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라며, “관리와 운영의 편리성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창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흥시, 별빛 축제 ‘거북섬’ 점등식
  2. "아산으로 힐링 가을여행 오세요"
  3. 대전 유성 노인회서 견학갔다가 80대 실종 9일째…인력 600여명 투입 '희망을'
  4. 행정수도와 거리 먼 '세종경찰' 현주소...산적한 과제 확인
  5. 대전 방공호와 금수탈 현장 일제전쟁유적 첫 보고…"반전평화에 기여할 장소"
  1. 호수돈총동문회,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에게 명예동문 위촉패 수여
  2.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비인간적 범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3. 대전A고 학교운영위원장 교권침해? 24일 '교보위' 촉각
  4.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김성욱 경장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5. [S석 한컷]서포터석에서 탐탐이 치는 K-리그 기자! 음치-박치-엇박자 서포터 현장팀 체험

헤드라인 뉴스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대전과 세종, 충북을 급행철도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자적격성조사 문턱을 넘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CTX의 조기 개통 로드맵 마련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21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50번에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있고, 그 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 접근성 개선에서 서울에서 1시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 접근 가능한 교..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과학과 예술의 도시, 대전시가 세계 공연예술의 중심에 우뚝 섰다. 2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대전총회'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역적 영감에서 세계적 영향으로(From Local Inspirations to Global Influence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80여 개 공연예술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이 품은 창의성과 상상력이 세계로 확산되는 길을 함께 모색했다. 첫 번째 세션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K-컬처'에서는 한국 문화예술이..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유성구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자력안전 교부세 신설이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입법이 좌절된 이후 올해 초 또다시 관련법이 제출됐지만,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성 나아가 144만 대전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사안인데 행정당국의 이슈파이팅 부족으로 현안 관철은 멀기만 해 보인다. 21일 취재에 따르면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유성을)이 대표발의 한 이른바 '원자력안전교부세법'(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 7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현재 위원회 차원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