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취업준비'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실무과정 연수생 모집

  • 경제/과학
  • 취업/창업

'체계적 취업준비'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실무과정 연수생 모집

아시아경제 취업아카데미 오는 28일까지… 교육비 전액 무료

  • 승인 2018-12-19 17:50
  • 수정 2018-12-19 17:52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1 22

아시아경제가 청년취업아카데미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실무과정'을 열고 오는 28일까지 재·휴학중인 2~4학년(졸업예정자 포함) 대상으로 연수생을 모집한다.


국내 주요 기업의 인적성 평가에서는 직무 관련 지식평가에 주력하고 객관적인 직무역량 검증을 위한 평가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트렌드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역사에세이, 상식영역 등을 폐지하고 온라인 AI면접, 블라인드 면담 형태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면접평가 방식의 변화에 대응하고, 취업 후의 업무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직무에 특화된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 실무' 교육과정을 오픈한다.

해당 과정은 휴학생을 포함해 대학교 2,3학년학생은 기초과정(199시간), 4학년 학생은 전문가과정(420시간)에 지원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을 거쳐 I사에 입사한 B(28)씨는 "지난 6개월간 인턴경력에서 배운 경험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실무교육과 팀원들과 준비했던 프로젝트 수행이 오히려 면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본 교육과정은 국내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를 통해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필요역량 요소를 파악하여 신입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입사원 기본역량, 직무교육(국내외 영업, 마케팅, 무역, 유통, 물류), 실무자 개별 멘토링, 취업캠프, 취업컨설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천채용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검증된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통해 2016, 2017년 인문·사회계열 학생 558명 취업(취업률 77.6%)이라는 우수한 취업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해당 과정의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경제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2019년부터 취업을 앞둔 졸업(예정)자에 집중됨에 따라 2~3학년생은 올해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서혜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흥시, 별빛 축제 ‘거북섬’ 점등식
  2. "아산으로 힐링 가을여행 오세요"
  3. 대전 유성 노인회서 견학갔다가 80대 실종 9일째…인력 600여명 투입 '희망을'
  4. 행정수도와 거리 먼 '세종경찰' 현주소...산적한 과제 확인
  5. 대전 방공호와 금수탈 현장 일제전쟁유적 첫 보고…"반전평화에 기여할 장소"
  1. 호수돈총동문회,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에게 명예동문 위촉패 수여
  2.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비인간적 범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3. 대전A고 학교운영위원장 교권침해? 24일 '교보위' 촉각
  4.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김성욱 경장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5. [S석 한컷]서포터석에서 탐탐이 치는 K-리그 기자! 음치-박치-엇박자 서포터 현장팀 체험

헤드라인 뉴스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대전과 세종, 충북을 급행철도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자적격성조사 문턱을 넘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CTX의 조기 개통 로드맵 마련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21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50번에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있고, 그 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 접근성 개선에서 서울에서 1시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 접근 가능한 교..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과학과 예술의 도시, 대전시가 세계 공연예술의 중심에 우뚝 섰다. 2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대전총회'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역적 영감에서 세계적 영향으로(From Local Inspirations to Global Influence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80여 개 공연예술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이 품은 창의성과 상상력이 세계로 확산되는 길을 함께 모색했다. 첫 번째 세션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K-컬처'에서는 한국 문화예술이..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유성구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자력안전 교부세 신설이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입법이 좌절된 이후 올해 초 또다시 관련법이 제출됐지만,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성 나아가 144만 대전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사안인데 행정당국의 이슈파이팅 부족으로 현안 관철은 멀기만 해 보인다. 21일 취재에 따르면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유성을)이 대표발의 한 이른바 '원자력안전교부세법'(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 7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현재 위원회 차원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