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창업 트렌드 ‘여성 창업’, 본사 신뢰도와 노동강도ㆍ고객층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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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업 트렌드 ‘여성 창업’, 본사 신뢰도와 노동강도ㆍ고객층 중요해

  • 승인 2019-01-07 10:2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창업에 나서는 여성이 매년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세통계의 사업자 현황에 따르면 2018년 10월 여성 사업자는 298만 명으로 9월 296만 명에 비해 2만여 명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78만 명과 비교해 보면 20만 명 이상이나 증가한 수치다. 경력단절 여성이나 전업주부들이 재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창업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는 반증이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소비 트렌드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며 “자영업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고, 위기관리 능력이 미흡할 수 있어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가맹본사의 신뢰도와 노하우, 가맹점의 만족도, 운영 매뉴얼, 영업시간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본죽&비빔밥 카페 메뉴

죽 전문점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본죽&비빔밥 카페’는 국내 죽 대표 브랜드인 본죽의 브랜드 파워에다 10여 년이 넘는 운영기간 쌓아 온 노하우가 돋보이는 브랜드다. 속을 편안하게 채워주는 건강식 죽과 세계 영양학자들이 인정한 비빔밥을 한 곳에서 즐기도록 만들어 매출의 안정성면에서도 이미 검증을 마쳤다. 특히 농가와의 계약재배로 키워낸 건강한 쌀을 비롯해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조곡으로 건강한 식탁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고객 신뢰도도 높다.  
진이찬방 점주(만수향촌점)

또한 반찬전문점도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여성 유망 창업 아이템 중 하나다. 맞벌이 부부와 1인 가족 증가도 반찬전문점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1등 반찬전문점으로 평가받는 ‘진이찬방’은 18년의 오랜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이 장점이다. 본사에서 직접 산지 특산물을 수매해 품질 좋은 식료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데다 적극적인 신메뉴 개발과 초보자도 쉽게 운영이 가능한 조리교육 시스템을 갖췄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최근에는 배달시장 성장과 맞물려 배달 서비스도 도입했는데, 배달 서비스 후 가맹점 매출이 도입 전보다 최대 2배 이상 상승했다”라며 “소규모 매장으로 배달전문점 창업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떡볶이치킨 프랜차이즈 걸작떡볶이는 치킨과 떡볶이를 콜라보한 치떡세트를 대표 메뉴로 선보이며 아이와 여성 등 가족을 주 고객층으로 하고 있다. 특히 창업자금에 따라 배달형과 매장형 선택을 가능하도록 해 여성이나 주부가 창업자금으로 오픈하지 못하는 경우의 수를 없앴다. 업종변경의 경우 간판, 인테리어, 주방시설 등 일부만 수정하는 최소 리모델링 창업을 실시 중이며 창업자금 대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출 지원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걸작떡볶이의 모토는 ‘매일 먹는 음식에도 가치를 부여해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하자’이며, 이를 위해 시식원정대, 걸작지기 운영 등 상생과 고객중심 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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