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이동안전차량 체험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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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이동안전차량 체험 '전국 최고'

지난해 21만6401명 체험해 2년간 전국최고 기록
피난·지진·지하철 사고 대비 체험차량 추가 배치

  • 승인 2019-01-10 10:35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소방 이동안전차량 체험인원 ‘전국 최고’ (2)
대전소방본부는 2018년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결과 모두 21만 6401명이 체험해 연속 2년간 전국 최고 기록을 세웠다.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2018년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결과 모두 21만 6401명이 체험해 연속 2년간 전국 최고 기록을 세웠다.

1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만 172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던 대전지역 이동안전체험 인원은 2017년(19만 7907명)부터 반등해 2018년에는 전년 대비 9.3% 증가하며 전국 최고 체험 인원을 기록했다.

소방청 '한국소방방송'통계자료에서도 대전소방본부는 2018년 전국 이동안전체험 체험 인원 95만 2322명 중 22.72%에 해당하는 21만 명이 체험해 타 광역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대전소방본부의 체험 증가는 2016년부터 연차적 이동안전체험차량의 신모델 대체와 보강이 주효했다.

특히 2017년(전년 대비 468% 증가), 2018년(전년 대비 11.70% 증가) 지역축제에 시뮬레이션 소화기, 지진, 해양안전사고, 하강식구조대 등 체험차량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융합 개발해 안전문화축제로 접목한 것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세월호 사건과 경주·포항 지진 등으로 재난과 안전에 대한 교육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됨과 동시에 대전소방본부가 대전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이동체험차량 체험교실운영에 박차를 가한 것도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손정호 대전소방본부장은 "119안전체험관의 부족으로 인한 안전체험교육의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활성화와 시민 안전의식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이달 체험차량 1대를 추가했으며, 2022년까지 3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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