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프랜차이즈 ‘일차돌’, 영주점 오픈

  • 경제/과학
  • 취업/창업

차돌박이 프랜차이즈 ‘일차돌’, 영주점 오픈

  • 승인 2019-01-21 16:47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차돌박이 브랜드 ‘일차돌’이 경상북도 영주시 신도시 택지지구인 대학로 인근에 영주점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일차돌의 메뉴는 차돌박이를 비롯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 양념갈비, LA갈비, 꽃살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이드 메뉴인 된장찌개, 차돌짬뽕수제비, 폭탄계란찜 등도 별미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최근 선보인 신메뉴인 갈빗살과 고소하고 신선한 육회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갈빗살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부위로,  깊고 달콤한 맛과 풍부한 육즙을 가지고 있는 고단백 명품 메뉴다. 
JD(2)

일차돌 관계자는 “서래의 10년 고깃집 운영 노하우로 안정적이고 낮은 가격에 차돌박이를 공급해 높은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브랜드다”라며 “모든 메뉴에 원팩시스템을 도입해 높은 인건비 시대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 만큼 초보창업자도 손쉽고 효율적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품질좋은 차돌박이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영주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역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차돌은 지난해부터 가맹비와 교육비, 오픈 물품비, 오픈 홍보대행비, 계약이행 보증금, POS, 로열티 등을 면제해주는 ‘7무 창업특전’을 실시 중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일차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흥시, 별빛 축제 ‘거북섬’ 점등식
  2. "아산으로 힐링 가을여행 오세요"
  3. 대전 유성 노인회서 견학갔다가 80대 실종 9일째…인력 600여명 투입 '희망을'
  4. 행정수도와 거리 먼 '세종경찰' 현주소...산적한 과제 확인
  5. 대전 방공호와 금수탈 현장 일제전쟁유적 첫 보고…"반전평화에 기여할 장소"
  1. 호수돈총동문회,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에게 명예동문 위촉패 수여
  2.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비인간적 범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3. 대전A고 학교운영위원장 교권침해? 24일 '교보위' 촉각
  4.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김성욱 경장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5. [S석 한컷]서포터석에서 탐탐이 치는 K-리그 기자! 음치-박치-엇박자 서포터 현장팀 체험

헤드라인 뉴스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대전과 세종, 충북을 급행철도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자적격성조사 문턱을 넘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CTX의 조기 개통 로드맵 마련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21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50번에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있고, 그 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 접근성 개선에서 서울에서 1시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 접근 가능한 교..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과학과 예술의 도시, 대전시가 세계 공연예술의 중심에 우뚝 섰다. 2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대전총회'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역적 영감에서 세계적 영향으로(From Local Inspirations to Global Influence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80여 개 공연예술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이 품은 창의성과 상상력이 세계로 확산되는 길을 함께 모색했다. 첫 번째 세션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K-컬처'에서는 한국 문화예술이..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유성구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자력안전 교부세 신설이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입법이 좌절된 이후 올해 초 또다시 관련법이 제출됐지만,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성 나아가 144만 대전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사안인데 행정당국의 이슈파이팅 부족으로 현안 관철은 멀기만 해 보인다. 21일 취재에 따르면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유성을)이 대표발의 한 이른바 '원자력안전교부세법'(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 7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현재 위원회 차원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