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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와 이혼한 박환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 갈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한영쌤밖에는 나를 개운하게 해주는 분이 없다. 결국은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 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테니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환희는 다소 더욱 야윈듯한 모습으로 팬들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박환희 힘내라 응원할게", "박환희 섬육근육통 완치 화이팅", "박환희 진짜 응원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환희와 바스코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양육권은 바스코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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