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모이’, 우리말 지킴이 KBS 아나운서 협회 단체 관람...대중들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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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우리말 지킴이 KBS 아나운서 협회 단체 관람...대중들 ‘시선집중’

  • 승인 2019-01-24 11:06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말모이 포스터

 

공감 어린 웃음과 묵직한 울림, 배우들의 진정성이 선사하는 감동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말모이’. 영화를 향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오는 24일 오후 730CGV여의도에서 KBS 아나운서들이 모여 영화 말모이를 관람한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늘 124CGV여의도에서 KBS 아나운서 협회의 회원들이 모여 말모이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KBS 아나운서 협회는 우리말과 글이 점점 지워져 갔던 어둠의 시대에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공영방송 아나운서로서 한국어 지킴이역할을 다지고자 다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로 했다말모이단체관람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KBS 아나운서실은 19834‘KBS 한국어연구회를 설립하여 품위있는 방송 언어를 가꾸고 한국어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11년부터는 매년 100여 개 일선의 초, 중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오염된 청소년 언어를 바로잡고 바른 언어 사용법을 가르치는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사업을 시행하며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KBS 아나운서 협회 측은 이번 말모이단체관람을 통해 우리말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조선어학회의 국어 사랑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KBS 아나운서들이 함께 영화를 보며 감동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영화 말모이는 정계 및 한글단체 뿐만 아니라, 우리말을 지키는 아나운서까지,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해진과 윤계상의 만남,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 속에 그려낼 영화 말모이1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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