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때 사랑한다’ 3차 티저 공개..2019년 물들일 '격정 멜로의 시작'

  • 핫클릭
  • 방송/연예

‘슬플 때 사랑한다’ 3차 티저 공개..2019년 물들일 '격정 멜로의 시작'

  • 승인 2019-02-09 15:18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슬플 때 사랑한다_[사진제공=DK E&M]_2

 

격정 멜로의 시작을 담은 ‘슬플 때 사랑한다’ 스토리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짜릿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박하나(윤마리 역)의 뒤에서 목덜미를 어루만지며 끌어안는 류수영(강인욱 역)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시작된다.

 

공포에 사로잡힌 듯 불안한 눈빛을 감추지 못하던 박하나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살려주세요” 라는 말과 함께 바닥에 주저앉아 눈물 흘리는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는 류수영의 상반된 시선이 긴장감을 한층 배가 시킨다.

 

특히, “내가 만들어 볼게요. 도망칠 수 있는 다른 방법” 이란 지현우의 의미심장한 목소리 뒤로 눈물을 흘리는 왕빛나(주해나 역)와 분노에 사로잡힌 류수영,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한별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등 네 남녀의 각기 다른 감정기류가 호기심을 깊이를 더하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머릿속에 그 여자 밖에 없냐” 며 답답함을 호소하는 왕빛나를 뒤로 하고 “마음이 쓰여, 이번엔 지켜주고 싶어” 란 말과 함께 꽃을 사이에 두고 마주선 지현우-박한별, 두 남녀의 로맨틱한 모습이 긴장감 가득했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슬플 때 사랑한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1.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5.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헤드라인 뉴스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의 이탈 방지와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온 세종시. 올 하반기 전격 도입한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이 모두 8개 기업 유치로 결실을 맺고 있다. 지원안은 타 지역에서 본사 이전 또는 공장, 연구소를 테크밸리로 신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핵심은 2년간 임차료 4000만 원, 사무실 공사비 500만 원 지원에 있다. 또 지원 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 8월 첫 번째 사업 참여 모..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