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배틀 엔젤’, 혁신적 CG 캐릭터 ‘알리타’ 탄생 현장 공개!

  • 핫클릭
  • 방송/연예

‘알리타: 배틀 엔젤’, 혁신적 CG 캐릭터 ‘알리타’ 탄생 현장 공개!

  • 승인 2019-02-14 11:08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알리타 포스터 123123
 

 

영화 알리타가 혁신적 CG 캐릭터 알리타탄생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한 퍼포먼스 캡처 연기를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역을 맡은 로사 살라자르가 얼굴에 무수한 점을 그린 채 여러 장비를 장착한 모습으로 촬영에 열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철도시의 소년 휴고알리타가 고철도시를 질주하는 장면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온몸에 특수 장비를 착용하고 호흡을 맞춘 것으로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캔자스 술집 속 알리타의 압도적인 액션 장면 역시 로사 살라자르가 특수 장비를 모두 장착한 채 열연했음을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촬영 내내 헬멧과 수트, 카메라, 센서를 착용한 채 퍼포먼스 캡처 연기를 완벽 소화한 로사 살라자르는 퍼포먼스 캡처 연기는 정말 흥미롭다.

 

머리에 무거운 카메라 봉을 달고 찍으면서 과연 감정선이 잘 잡힐까 싶겠지만 그렇지 않다. 연기와 감정에 완전히 몰입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혀 완벽한 CG 캐릭터 알리타를 탄생시키기 위한 그녀의 노력을 엿보게 했다.

 

또한, 마이크 코젠스 애니메이션 감독은 “’알리타는 우리 웨타 디지털이 맡은 가장 고난이도의 CG캐릭터였다”, 제작자 존 랜도는 머리에 부착된 고해상도 카메라 2개가 로사 살라자르의 얼굴을 찍었다.

 

웨타 디지털이 그 이미지를 모공까지 놓치지 않고 알리타의 얼굴에 적용했다고 덧붙여 심혈을 기울인 제작진의 노력 끝에 영화 최초의 100% CG 캐릭터가 탄생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3.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