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정우성-김향기-이한 감독 발렌타인 데이 기념... '총출동'

  • 핫클릭
  • 방송/연예

'증인', 정우성-김향기-이한 감독 발렌타인 데이 기념... '총출동'

  • 승인 2019-02-15 16:54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증인 포스터 1

 

영화 '증인'의 배우 정우성과 배우 김향기 그리고 이한 감독이 발렌타인 데이 기념 스페셜 무대인사를 진행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들의 따뜻한 앙상블로 호평을 모으며 개봉 직후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증인'이 지난 214일 스페셜 무대인사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특별하게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에는 정우성, 김향기, 이한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연인, 친구는 물론 가족들과 함께 극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은 이한 감독과 배우들의 등장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모든 분들께 소중한 시간에 '증인'이라는 영화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증인'이 따뜻한 온기로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 김향기는 개봉 후 첫 무대인사인데 소중한 날 '증인'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좋은 입소문 부탁드린다”, 이한 감독은 발렌타인 데이라는 좋은 날 영화를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변 분들께도 많은 추천 부탁드린다며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한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초콜릿을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처럼 발렌타인 데이 특별 무대인사를 통해 열띤 반응을 이끌어낸 '증인'은 전 세대 관객의 입소문 열풍과 함께 흥행세를 이어갈 것이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향기로운 시너지로 호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극찬 속 2월 극장가에 감동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3.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