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첫 리얼리티 '찾았스' 통해 '예능 새싹돌' 활약..'천방지축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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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첫 리얼리티 '찾았스' 통해 '예능 새싹돌' 활약..'천방지축 패기'

  • 승인 2019-03-21 08:19
  • 온라인이슈 팀온라인이슈 팀

찾았스_1화_캡처

 

 

오는 25일 컴백을 앞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첫 리얼리티를 통해 '예능 새싹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0일 오후 8시 스트레이 키즈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이하 찾았스)'가 첫 방송됐다.

 

첫 화에서 스트레이 키즈 아홉 멤버들은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상징인 이름표를 받고서, 실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줄 알고 기대에 부풀어 야밤에 영양제를 먹으며 운동을 하는 등 설렘을 드러냈다
.
'찾았스' 1화는 '런닝맨'을 패러디한 '런닝9'. 멤버들은 패러디명에 맞춰 하얀 런닝 셔츠를 입고 프레디 머큐리 룩을 소화해 9명의 '스키즈 머큐리'로 변신했다.

 

첫 단독 예능에 해맑기만 한 멤버들은 실제 게임이 시작되자 허둥지둥 대며 9인 9색 캐릭터를 그대로 드러냈다.
 
창빈은 사전 게임에서 1등을 해 얻어낸 베네핏 지도를 잘 읽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름표를 사수하기 뒤에 등 뒤에 손을 붙이고 다닌 현진은 뽑는 아이템마다 방해템을 얻어 결국 첫 탈락자가 됐다.


한은 이름표를 뜯기지 않기 위해 멤버를 사랑한다고 외치고 다녔고, 리더 방찬은 멤버들을 믿다 배신을 당해 게임의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실제 팀 내에서 승부욕을 발휘하던 우진은 이번에도 좋은 아이템을 연이어 획득하며 능력자로 등극했다.
 
멤버들을 떨게 한 능력자 우진과 협상을 거듭한 방찬 그리고 어부지리로 살아남은 허세 캐릭터 창빈이 3파전을 치렀고, 이 와중에 창빈이 최종 우승자가 되어 보는 이들에게 의외의 꿀잼을 선사했다.
 
우승 상품으로 SBS '런닝맨'에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시, 멤버 중 '우선 출연권'을 받은 창빈은 "나는 '런닝맨' 열혈 시청자다. 자면서도 이름표 뜯는 걸 연습한다. 출연하게 된다면 정말 레이스를 열심히 뛸 것"이라며 '런닝맨'의 러브콜을 받기 위해 구애의 영상 편지를 띄웠다.
 
한편 '찾았스' 2화는 다음 주 27일 오후 8시, 호주 여행기를 담은 '찬네투어'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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