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 대상 수상

  • 전국
  • 광주/호남

부안군,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 대상 수상

  • 승인 2019-05-07 22:56
  • 정영수 기자정영수 기자
clip20190507224559
전북 부안군은 지난 4일~5일,‘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참가한 포스댄스컴퍼니와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 부안군은 지난 4일~5일 양일간 개최된 2019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에 부안군을 대표로 참가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포스 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 &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코치 정성문)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구 컬러 풀 페스티벌은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대구 중심가 국채보상로에서 86개 팀 총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고,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등 7개국 16개 팀 349명의 해외의 쟁쟁한 팀들의 경연 속에서 대상을 수상, 상금 3천만 원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포스 댄스 컴퍼니(대표 오해룡)은 2016년부터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2017년 전국 공연장 상주단체 우수사례 선정, 2017년 천안 흥타령 거리 퍼레이드 대상, 2018년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 있는 단체로서 부안군민들에게 해마다 호두 까기 인형, 판타 스틱 앨리스 등 판타지 댄스 컬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에서 받은 상금 일부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포스 댄스컴퍼니는 부안군 상주단체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필 수 있도록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예술로 부안을 전국에 알리고, 또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INS 기밀 유출 있었나… 보안문서 수만 건 다운로드 정황에 수사 의뢰
  2. 수도권 뒤덮은 러브버그…충청권도 확산될까?
  3. [춘하추동]새로운 시작을 향해, 반전하는 생활 습관
  4.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5. [대전다문화] 열대과일의 나라 태국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 두리안을 즐기기 전 알아야 할 주의사항
  1.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2. 3대 특검에 검사 줄줄이 파견 지역 민생사건 '적체'…대전·천안검찰 4명 공백
  3. [대전다문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4. 한국영상대 학생들, 웹툰·웹소설 마케팅 현장에 뛰어들다
  5. [대전다문화] 7월 17일 '제헌절', 대한민국 헌법이 태어난 날입니다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2탄, 충청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 시간을 갖는다.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과 질문을 하는 자리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과학기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은 사전에 참석자를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전날인 3일 오후 2시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0여 명을 참석시킨..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해수부 전체 직원의 86%, 20대 이하 직원 31명 중 30명이 반대하고, 이전 강행 시 48%가 다른 부처나 공공기관으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7월 2일부터 예고한 '해수부 이전 철회'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5동 해수부 정문 앞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거리로 나섰다. 해수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을 정부부처 공무원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발걸음이다. 그가 해수부 이전에 반대하는 입장은 '지역 이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