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과 지구에 이로운 먹을거리 한살림과 함께하세요

  • 전국
  • 충북

내몸과 지구에 이로운 먹을거리 한살림과 함께하세요

  • 승인 2019-07-17 10:39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한살림괴산연합회(회장 김관식)는 19~20일 이틀간 괴산농산물유통센터 내 매장 및 광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한마음 행사를 연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생명농업, 생명밥상, 생명세상을 바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쌀·잡곡류, 수산물, 육류·육가공품, 유정란, 반찬류 등 전국의 한살림 생산자가 키우고 가공한 친환경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행사기간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건강 선물을 증정하고 센터 광장에서는 부침개, 오미자음료, 떡 등 먹거리 나눔 부스가 운영되며 행복한 맛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또한 오카리나, 아코디언, 플릇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광장 전체에 울려 퍼지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조합원들은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에 품목별 5~10%가 추가 할인되고 비회원이 조합원으로 가입하면(가입비 3만원) 기존 조합원과 동일한 혜택을 볼 수 있다.

김 회장은"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먹을거리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명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986년 창립한 한살림은 현재 전국의 조합원 수가 60여만 명에 달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ETRI '미디어 기술' 기술료 천억 돌파… 경제적가치 1조 3천 억 달해
  2. '조용한 교육 혁명' KAIST 융합인재학부, 혁신 실험 성과 잇달아
  3. 농림축산식품부 "침수 피해 농기계 수리 도와드려요"
  4. 대전 교사 사망사건 가해 학부모 명예훼손 무죄… 대전교사노조 "깊은 유감"
  5. 지구대 주차장인 줄 모르고…제 발로 경찰 찾아온 음주운전자
  1. '대사신협 파크골프 클럽' 창단식
  2. 재정난 사립대 스스로 폐교 가능해진다… '사립대 구조개선법' 국회 통과
  3.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또 파업 먹구름…수당신설 "20%냐 50%냐"
  4. 섬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여객선 타고 '쾌속 질주'
  5.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합니다’

헤드라인 뉴스


이번 주말 충청권 37도까지 치솟아…폭염 절정

이번 주말 충청권 37도까지 치솟아…폭염 절정

이번 주말 충청권은 일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아 폭염이 더 심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상공을 뒤덮으며 기온이 오르고, 서쪽에서 고온다습한 남동풍까지 불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5~26일 대전·세종·충남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올라 더위가 정점을 찍겠다. 서울 등 경기권 내륙 지역은 주말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5도·세종 24도·홍성 25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7..

지구대 주차장인 줄 모르고…제 발로 경찰 찾아온 음주운전자
지구대 주차장인 줄 모르고…제 발로 경찰 찾아온 음주운전자

대전에서 술에 취해 지구대 주차장을 일반 주차장으로 착각한 40대 음주 운전자가 도망가려다 경찰에 붙잡힌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 15분께 유성구 유성지구대 뒤편 주차장으로 한 차량이 진입했다. 지구대 소속 경찰이 방문 목적을 묻자 차량 운전자인 A(40대)씨는 얼굴이 붉게 물든 채 어눌하게 말을 얼버무리는 등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상히 여긴 경찰이 지구대에 들어가 동료 경찰과 나오는 사이 A씨는 차에 다시 타 도주를 시도했다. 다행히 이를 목격한 경찰이 차 문이 잠..

동료 남성의원 성추행 혐의 상병헌 의원 1심서 `징역형`
동료 남성의원 성추행 혐의 상병헌 의원 1심서 '징역형'

동료 남성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에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부장판사는 24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상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다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피해 변제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상 의원은 세종시의장이던 2022년 8월 24일 저녁께 의원 국회 연수를 마치고 서울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뒤 같은 당 남성 의원 A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다른 당 남성 의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 날려요’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 날려요’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합니다’

  • 자연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의 문고’ 개장 자연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의 문고’ 개장

  •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구급 물품 점검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구급 물품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