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18일 서울에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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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18일 서울에서 팡파르

도쿄행 티켓 1장 놓고 13개 국가 경쟁

  • 승인 2019-08-06 17:38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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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여자배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대한배구협회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20회 신한금융그룹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연다.



선수권 대회는 아시아배구연맹(AVC)과 서울시가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와 서울체육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 출전팀을 결정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회에는 13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이후 순위에 따라 조를 나눠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위다. 최근에 열렸던 2017년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대회에서는 일본, 태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한국은 18일 오후 2시 이란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9일 오후 7시 홍콩과 예선리그를 펼친다. 두 경기 모두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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