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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회 심의를 통해 증액·신규 반영된 예산은 ▲교육부 소관 천안캠퍼스 부지매입비 13억8000만원(신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예산캠퍼스 야생동물센터 설치·운영비 5억3000만원(증액) 등 총 2건으로, 규모는 19억10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천안캠퍼스 부지매입비는 그동안 4~5차례에 걸쳐 요구해 왔으나 반영되지 못했던 사업으로,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처음으로 신규 반영됐다.
예산캠퍼스 야생동물센터 설치·운영비 역시 당초 정부안 3억2000만원에서 5억3000만원이 증액되면서 총 8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최종 확정됐다.
천안캠퍼스 부지 매입은 캠퍼스 내 체육·휴게 공간을 이용하는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혼잡 및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 개설 목적의 부지 확보 사업이다. 국립공주대는 해당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국립대학의 공공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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