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대 갈비의 노하우 갖춘 고깃집 창업 브랜드 '화화돼지왕갈비', 2019년 창업 혜택 제공

  • 경제/과학
  • 취업/창업

전국 3대 갈비의 노하우 갖춘 고깃집 창업 브랜드 '화화돼지왕갈비', 2019년 창업 혜택 제공

가맹비 면제, 돼지갈비 지원, 마케팅 지원, 원팩 시스템 등으로 초보 창업 가능

  • 승인 2019-09-16 14:11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외식 창업은 타 업종보다 진입 장벽이 낮아 생계 수단을 찾는 주부와 은퇴자, 청년 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인건비 상승과 내수 침체, 과당 경쟁 등의 악재가 겹침에도 신규 창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본부조차 5년 동안 살아남기가 어렵다 보니, 예비 창업자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경북, 경남, 부산 지역을 비롯해 전국 4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고깃집 창업 브랜드 ‘화화돼지왕갈비’가 파격적인 창업 혜택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초보 창업자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화화돼지왕갈비는 현재 전국 40여 개 가맹점을 운영중이며, 10월과 11월사이 부산 감천점과 부산 마린시티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2019년 한 해 동안 가맹비 면제, 300인분 돼지갈비 지원, 마케팅 지원, 오픈 인력 지원 등 파격적인 창업 혜택을 지원해 외식 올해 안에 다수의 매장이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예비 창업자 및 업종 전환 창업을 원하는 자영업자들에게 화화돼지왕갈비가 주목받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본사에서 직접 제조한 돼지갈비의 원팩 시스템을 구축해 초보 창업자의 외식 창업 부담을 낮추고, 별도의 조리 인력 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전국 3대 갈비로 꼽히는 이옥자 여사의 낙원동 유정돼지갈비의 30년 노하우를 보유한 고깃집 창업 브랜드로, 차별화된 맛으로 꾸준한 고객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엄선된 20여 가지 재료와 황금 비율의 소스를 이용한 3단계 숙성 비법이 적용된 돼지갈비는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며, 1인분에 350g의 넉넉한 양이 제공된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편한 점심 특선(갈비구이정식)도 인기다.

덕분에 화화돼지왕갈비는 2019 고객감동 우수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업종 변경 창업 후 일 매출이 기존 대비 4배가량 상승한 고깃집 창업 성공 사례도 보유하고 있다.

화화돼지왕갈비 가맹 본사 ㈜미소에프엔씨 관계자는 “화화돼지왕갈비는 정직한 기업의 슬로건과 30년 돼지갈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만족과 가맹점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매장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 창업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라며 “현재 예비가맹점주를 모집 중이오니 자세한 창업 소식은 본사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정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여성 '징역 1년 6월'
  2.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경로당 안마기기 구매 과정 점검 필요성 제기
  3. 행복청, 2026년 4월 중앙동 전진 배치...행정수도청 시동
  4. 국립한밭대 교수 연구팀, 데이터센터 설비인프라 연구 성과 입증
  5.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1.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원기업, 데이터 창업대회 대통령상 쾌거
  2.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3. 백석대 상담대학원, 서울보호관찰소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4. 연암대 연합팀 '7DO', 충청·강원권 공유·협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5. 한밭새마을금고, 취약계층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대통령의 긍정적 반응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행정통합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5극 3특' 체제를 거론하며 "지역 연합이 나름대로 조금씩 진척되는 것 같다"면서도 "협의하고 협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규모로 통합하는 게 좋다고 생..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가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1만 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2885㎡ 규모로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2031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함께 200여 명의 신규 고용..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원을 넘어섰다. 평당(3.3㎡) 분양가로 환산하면 2797만 원에 달했다. 5일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827만 원이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로 1년 새 6.85% 올랐다. 전국 ㎡ 당 분양가는 지난 2021년 530만 원에서 2023년 660만 원으로 오른 데 이어 2024년에는 750만 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은 더 빨라져 9월 778만 원, 10월 798만 원, 11월 827만 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