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하늘 "월급 언제나 500만원 밑, 지금은 안받아"

  • 핫클릭
  • 방송/연예

'외모지상주의' 하늘 "월급 언제나 500만원 밑, 지금은 안받아"

  • 승인 2019-10-04 05:59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KakaoTalk_20191004_055739556_01


'외모지상주의' 원모델로 알려진 하늘이 속옷쇼핑몰을 하며 팬들이 느꼈던 궁금한 것들을 모두 답변했다. 

하늘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쇼핑몰 7년차! 속옷, 코스메틱브랜드 27살 하사장 Q&A, 궁금한거 말해드림"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하늘은 쇼핑몰 착업계기, 왜 속옷 쇼핑몰이었는지, 직원관리, 매출, 경영, 스케줄 관리 등 다방면으로 받은 질문에 답했다. 

하늘은 "내가 쇼핑몰을 할 때 의류시장은 너무 포화됐었다. 그리고 제 외모가 2~30대가 아닌 10대 쇼핑몰만 쇼화할 수 있었고,  키가 158cm로 모델로서 단점도 잘 알았다"며 "비키니 모델을 해오다가 속옷류가 잘 어울리는 걸 알았고 속옷 모델은 키가 상관이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라고 의류가 아닌 속옷 쇼핑몰을 런칭한 이유를 밝혔다. 

또 "속옷 쇼핑몰 하면서 결혼은 어떻게 하려고 그래?"란 말까지 들어봤다고 고백했다. 

하늘은 월급에 대해 "제 월급이 3000만원이란 말이 있는데 아니다. 언제나 500만원 밑이었다. 그리고 이제 월급은 받지 않는다. 광고 모델과 유튜브도 하고 있어서 그 수익으로 생활이 되기 때문에 월급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은 정말 급성장 하고 있다. 3~4년 동안 매출이 상승을 해서 다양한 걸 도전할 수 있었다. 꿈에 그리던 속옷제작까지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금상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3.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기본요금, 2026년부터 1700원으로 조정
  4.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5.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1.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2.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3.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4.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5.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헤드라인 뉴스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대전 학교 절반 이상이 냉난방기 가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라 학생과 교사의 수업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면서 충분한 냉난방이 보장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교사노조가 8일 발표한 학교 냉난방기 운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전 109개 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초등학교 74개 학교·특수학교 포함 중고등학교 35개 학교) 중 여름과 겨울 냉난방기 운영을 완전 자율로 가동하는 학교는 각각 43·31개 학교에 그쳐 절반 이상이 자유로운 냉난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의 냉난방 가동 시스템은 학교장이 학..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3대 광역축 기반 충청권 통합 발전 구상'과 '도시 인프라 기반시설 통합 시너지', '연구·의료 산업 확대'등 대전·충남 통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수도권 1극 체제는 지방 인구 감소와 산업 공동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며"대전·충남 통합 등의 광역권 단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국가 전체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천안에서 충남도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저는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대전을 모범적으로..

KTX와 SRT 내년말까지 통합된다
KTX와 SRT 내년말까지 통합된다

고속철도인 KTX와 SRT가 단계적으로 내년 말까지 통합된다. 이와함께 KTX와 SRT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도 통합이 추진된다. 먼저 내년 3월부터는 서울역에 SRT를, 수서역에 KTX를 투입하는 KTX·SRT 교차 운행을 시작한다. 하반기부터는 KTX와 SRT를 구분하지 않고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며 통합 편성·운영에 나선다. 계획대로 통합이 되면 코레일과 SR은 2013년 12월 분리된 이후 약 13년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과 SR 노사,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담회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