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브리핑]고속도로 요금소 교통사고 하이패스 구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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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브리핑]고속도로 요금소 교통사고 하이패스 구간 최다

요금소 교통사고 중 하이패스 구간 비중 '14년 33.3%→ '18년 42.7%

  • 승인 2019-10-10 10:04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고속도로 요금소 내 하이패스 구간에서의 교통사고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하이패스사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고속도로 요금소 교통사고의 42.7%가 하이패스 구간에서 발생했다.

2018년 요금소 전체의 사고 건수는 89건으로 다소 줄었지만, 하이패스 구간 교통사고 발생률은 42.7%로 크게 증가했다. 2014년의 경우 요금소 교통사고 중 하이패스 구간 사고 발생 비중이 33.3%였지만, 2018년에는 42.7%로 5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하이패스 이용 관련 민원분석 보고서’에도 장소가 확인되는 661건의 민원 중 도로공사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하이패스 민원은 최근 2년간 368건으로 전체민원의 55.7%였다. 노선별 민원건수는 경부선 14.3%(95건), 영동선 6.2%(41건), 서해안선 5.3%(35건), 남해선 4.1%(27건), 중부선 3.3%(22건)이었다.

민원유형별로는, 위험한 차선 변경에 대한 내용이 38.7%로 가장 많고, 차로 설계 등 요금소의 구조 문제(12.1%)가 다음으로 많았다. 요금소 운영·관리 불만(10.6%), 하이패스 차로 추가 설치 요구(10.2%), 통행료 납부 관련 불편(9.9%), 하이패스 구간 내 속도 문제(7.0%) 등이 뒤를 이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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