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화돼지왕갈비, 다양한 창업 혜택으로 업종전환창업 지원

  • 경제/과학
  • 취업/창업

화화돼지왕갈비, 다양한 창업 혜택으로 업종전환창업 지원

업종전환창업자 대상으로 인테리어비, 홍보비 등 적극 지원 나서

  • 승인 2019-10-18 11: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최근 무한리필갈비 전문점의 실태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무조건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우는 곳보다는 양질의 고기를 사용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곳을 찾으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들의 이런 반응은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한다. 과거와 달리 먹거리가 풍부해진 만큼, 가격과 양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믿음직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러한 가운데 30년 전통의 화화돼지왕갈비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맛과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고기를 선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경기, 충남, 경북, 경남, 부산지역 등 전국적으로 40여 개점이 성업 중에 있으며, 11월 부산 명륜점, 12월 천안, 부산지역에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을 만큼 빠른 성장으로 외식 창업시장에서 눈여겨볼만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화화돼지왕갈비는 품질 좋은 고기와 3단계의 숙성 과정을 거친 화화만의 핵심 양념으로 깊은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돼지왕갈비를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화화돼지왕갈비는 전국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업종전환을 준비 중인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비와 홍보비와 더불어 양질의 돼지갈비를 지원해 창업 부담을 덜어주기로 한 것. 

이는 당장 매장 오픈 시 창업자들이 느낄 수 있는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변경된 업종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책이다. 

화화돼지왕갈비 가맹 본사인 ㈜미소에프엔씨는 “앞으로도 정직한 기업을 슬로건으로 양질의 고기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는 깨끗하고 믿음직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다양한 창업혜택을 통해 고객과 창업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흥시, 별빛 축제 ‘거북섬’ 점등식
  2. "아산으로 힐링 가을여행 오세요"
  3. 대전 유성 노인회서 견학갔다가 80대 실종 9일째…인력 600여명 투입 '희망을'
  4. 행정수도와 거리 먼 '세종경찰' 현주소...산적한 과제 확인
  5. 대전 방공호와 금수탈 현장 일제전쟁유적 첫 보고…"반전평화에 기여할 장소"
  1. 호수돈총동문회,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에게 명예동문 위촉패 수여
  2.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비인간적 범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3. 대전A고 학교운영위원장 교권침해? 24일 '교보위' 촉각
  4.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김성욱 경장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5. [S석 한컷]서포터석에서 탐탐이 치는 K-리그 기자! 음치-박치-엇박자 서포터 현장팀 체험

헤드라인 뉴스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대전과 세종, 충북을 급행철도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자적격성조사 문턱을 넘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CTX의 조기 개통 로드맵 마련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21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50번에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있고, 그 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 접근성 개선에서 서울에서 1시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 접근 가능한 교..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과학과 예술의 도시, 대전시가 세계 공연예술의 중심에 우뚝 섰다. 2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대전총회'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역적 영감에서 세계적 영향으로(From Local Inspirations to Global Influence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80여 개 공연예술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이 품은 창의성과 상상력이 세계로 확산되는 길을 함께 모색했다. 첫 번째 세션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K-컬처'에서는 한국 문화예술이..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유성구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자력안전 교부세 신설이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입법이 좌절된 이후 올해 초 또다시 관련법이 제출됐지만,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성 나아가 144만 대전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사안인데 행정당국의 이슈파이팅 부족으로 현안 관철은 멀기만 해 보인다. 21일 취재에 따르면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유성을)이 대표발의 한 이른바 '원자력안전교부세법'(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 7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현재 위원회 차원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