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스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10월 부산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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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스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10월 부산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참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프리미엄 학습공간 브랜드 창업 정보 제공

  • 승인 2019-10-21 16:41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는 제4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부산 지역의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전국 150여 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을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998년 가맹 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간의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경제단체다. 현재 전국 6개 지회 및 미국 서부 LA에 해외 지회를 두고 있으며, 1,000여 개에 이르는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참가 브랜드 중 프리미엄 학습 공간 브랜드 '디플레이스'가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해 인건비 절감과 운영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가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과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프리미엄 독서실에 대한 창업 수요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디플레이스의 경우 기존 프리미엄 독서실과 비교했을 때 작은 평수에서 시작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은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디플레이스는 디에이멘 그룹에서 만드는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다. 최신 트렌드인 스터디카페뿐 아니라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는 프리미엄 독서실까지 창업이 가능해 주목받는 교육공간 브랜드다. 

디플레이스를 전개하는 디에이멘 그룹은 17년간 초중고 및 성인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 온 임직원 220여 명, 연매출 130억 규모의 교육회사로, 오프라인 교육 공간 보급을 위해 'THE 공부하고 싶은 곳'을 캐치플레이즈로 전국으로의 프리미엄 학습공간 보급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스터디 카페는 시간 요금제로 작은 평수에 많은 좌석을 구성하면 높은 수익률을 끌어낼 수 있지만, 결국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껴 이용을 기피하거나 여러 좌석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실제 수익률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디플레이스는 무리하게 유료 좌석수를 늘리기보다 적정 수준의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매장 컨디션 관리를 위한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은 교육업인 만큼, 교육청 인허가 문제만 해결하면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고, 부가세 면세사업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디플레이스 관계자는 "10월에만 전주에코시티점, 천안불당점, 대전반석점, 대전월평점, 대전관평점, 세종보람점, 동탄신도시점, 서울 서대문점, 서울 양재점, 일산 백마점 등이 계약 후 오픈 준비에 돌입해있다"면서, "부산지역에도 곳곳에 물건을 확보해 창업 박람회에서 예비 스터디카페 창업자들과 독서실 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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