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허경환 "동업자 배신으로 빚 20~30억...목 막는 느낌에 괴롭더라"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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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허경환 "동업자 배신으로 빚 20~30억...목 막는 느낌에 괴롭더라" 들여다보니

  • 승인 2020-01-17 00: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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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허경환이 동업자의 사기로 인해 빚더미에 앉았을 당시를 소회했다.

최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코미디언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닭가슴살 회사를 운영하다 빚더미에 앉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200억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했지만 항상 순탄하지많은 않았다고. 사업 초기 그는 믿었던 동업자의 배신으로 20~30억 원의 빚을 져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허경환은 "(일이 벌어지고 보니) 통장이 몇십 개의 금액 다 맞춰 보고 공장장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동업자가)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빚을 졌다는 걸 알게 됐다. 처음 2,30억 돈이 터졌을 때 너무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누가 목을 막고 말을 못하게 하는 느낌이었다. 당시 라디오를 하고 있었는데 남의 힘든 사연을 조언하면서 내 얘기를 할 수 없었다. 힘내라고 노래를 띄우면서 그 사이에 빚쟁이에게 전화를 했다. '언제까지 이렇게 하면 나아질까'에 대한 생각조차 하기도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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