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방역전문 봉사단 본격적인 활동 시작!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방역전문 봉사단 본격적인 활동 시작!

-서산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다

  • 승인 2020-02-27 10:3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KakaoTalk_20200226_114113398
서산시 방역전문 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KakaoTalk_20200226_120011633_03
서산시 방역전문 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KakaoTalk_20200226_145501351
서산시 방역전문 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지난 26일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자가 충남에서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방역전문봉사단(회장 이영주)을 구성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역전문봉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봉사자와 시내 거점 상담가 5명을 포함 총 20명으로 구성하였하고 첫 방역봉사를 위하여 여성회관 마당에 모여 에스그린협동조합 김환성대표의 약제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 사전교육을 받고 첫 활동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시작했다.

총 3개 조로 편성된 방역전문봉사단은 터미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과 재래상가 및 공중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및 취약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제공과 함께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매일 시내 전 지역을 순회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한도현 부이사장은 "본인도 모르게 보균자가 우리주변을 스쳐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제일의 안전은 사전 차단"이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방역전문봉사단 회장으로 선임된 이영주(윤호전기 대표) 회장은 "소독이 필요한 공중시설은 자원봉사센터(668-1365)로 미리 신청하면 최대한 봉사자를 배치하겠다."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 소멸될 때까지 지역봉사자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산시보건소(소장 송기력)에서 보급한 약제를 사람들이 많은 터미널. 재래시장. 상가등 3개팀으로구성 안전수칙 팜플릿과 취약 어르신들께 마스크배부등 홍보와 약제를 살포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간단한 발대식과 소독전문가이신 김환성 그린환경대표의 약제사용에 대한 안내와 자문위원으로 동참한 한도현 부이사장. 임영수 서산시자원봉사협의회장. 정필훈 베이비부머 회장과 함께 20명의 봉사자가 이영주 전 베이비부머회장을 대표로 추대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2. '행정수도 개헌' 이재명 정부 제1국정과제에 포함
  3. "국내 최초·최대 친환경 수산단지 만든다"… 충남도, 당진시 발전 약속
  4. 이 대통령, 세종시 '복숭아 농가' 방문...청년 농업 미래 조망
  5.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기록누락 등 부실도
  1. "착하고 성실한 학생이었는데"…고 이재석 경사 대전대 동문·교수 추모 행렬
  2. 고교학점제 취지 역행…충청권 고교 사교육업체 상담 받기 위해 고액 지불
  3.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 대전캠퍼스서 ‘청춘 특강’… 학생 요청으로 성사
  4.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5.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치매안심센터 찾아 봉사활동

헤드라인 뉴스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속보>교정시설에서 수용자의 폭력이나 자해를 방지할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금속보호대가 대전교도소에서 1년간 122차례 사용되고 한 번 사용되면 평균 3시간 50분간 수용자에게 착용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금속보호대를 이용해 6시간 이상 수용자를 결박한 사례도 16차례 있었는데 사후 전자기록을 남겨놓지 않거나 부실작성 등 보호장비 사용에 대한 문제가 추가로 확인됐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대전교도소장에게 발송한 직권조사 결정서를 분석한 결과 폭력이나 자해 위험 수용자를 관리할 목적의 여러 보호대 중 결박 강도에 따라 통증이 뒤따르는..

서울대 10개 만들기·탑티어 교수 정년 예외…교육부 새 국정과제 본격 추진
서울대 10개 만들기·탑티어 교수 정년 예외…교육부 새 국정과제 본격 추진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RISE 재구조화, AI 인공지능 활용 등 교육 분야 주요 국정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학문별 대가로 선정된 교수에 대한 정년 제한을 풀고, 최고 수준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학생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교육부는 6대 국정과제를 위한 25개 실천과제(공동주관 1개 국정과제, 3개 실천과제 포함)를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실현해 거점국립대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체계적 육성에 나선다. 학생 1인당 교육비를..

해수부 부산 이전…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 대안은
해수부 부산 이전…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 대안은

이재명 새 정부가 오는 12월 30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청사 개청식을 예고하면서,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를 위한 동반 플랜 마련을 요구받고 있다. 수년 간 인구 정체와 지역 경제 침체의 늪에 빠진 세종시에 전환점을 가져오고, 정부부처 업무 효율화와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한 후속 대책이 중요해졌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따른 산술적 대응은 당장 성평등가족부(280여 명)와 법무부(787명)의 세종시 이전으로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 셈법으로 빠져 나가는 공직자를 비슷한 규모로 채워주는 방법이다. 지난 2월 민주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