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Info] 32.구봉산 조망이 돋보이는 단지 ‘관저더샵2차’

  • 경제/과학
  • 아파트Info

[아파트 Info] 32.구봉산 조망이 돋보이는 단지 ‘관저더샵2차’

한기자가 발품들여 알려주는 아파트 '속속들이'

  • 승인 2020-05-22 13:15
  • 수정 2020-05-26 10:08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아파트 info>는 집을 알아보고 싶지만 바쁜 일상으로 공인중개사무소나 관리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독자들을 위해 기획·연재하는 코너다. 발품 팔지 않고도 직접 가 본 것처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아파트 정보를 글과 사진, 영상, 그래프를 통해 뉴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대전에 위치한 500세대 이상으로 한정한다. <편집자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관저더샵 2차(도로명주소:서구 구봉산북로 52)는 관저4지구 내 브랜드타운의 두 번째 아파트다.



관저더샵2차-정문
단지 정문

2019년 6월 입주한 관저더샵 2차는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있고, 25층 9개동, 총 954세대로 이루어진 중형 단지다. 관저더샵 1차를 2015년 11월 분양한 이듬해 연이어 분양한 아파트다. 더샵단지는 관저4지구 내 민간공급 택지로 조성되는 유일한 단지라는 점에서 건설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러면서 1, 2차가 합쳐진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되면서 생활 인프라와 커뮤니티가 고루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세 상승까지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내년 분양설이 나도는 관저더샵 3차까지 입주를 완료하게 되면 관저4지구 내 총 3000여세대의 민간 브랜드타운이 조성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부상할거라는 기대심리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 더샵일번지 공인중개사무소 이상영 대표는 "3차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일대의 시세를 주도하는 대형 주거단지로써 그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관저더샵2차-단지내조경(석가산)-2
석가산 조경
관저더샵2차-야외쉼터-1
야외쉼터
관저더샵 2차 호재로 인근 지역에 들어서는 유통 브랜드를 빼놓을 수 없다. 올 하반기부터 충남 계룡시 대실지구에 글로벌 가구브랜드 '이케아(IKEA)'가 입점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입주민들의 기대를 모은다. 차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여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러한 '이케아 효과'는 대형 유통 브랜드가 들어서는 지역에 유동인구 늘고, 상권이 발달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호재에 따른 집값 상승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관저더샵2차-오솔길-1
단지 내 오솔길
관저더샵2차-독서실
단지 내 독서실
관저더샵 2차의 상권은 우선 도보 16분 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 남대전점이 있어 장보기가 편리하다. 차를 기준으로 6분 거리에는 롯데마트 서대전점을 비롯한 관저지구 중심상업시설이 있다. 병원은 차로 5분 거리에 건양대병원이 있다. 다만, 행정편의시설은 다소 불편한데, 도보 25분 떨어진 진잠동행정복지센터가 가장 가까운 동사무소다. 차로는 4분 거리다. 도보 12분 거리에는 관저2동우체국이 있다.



관저더샵2차-정문앞단지내부진입계단
정문 앞 단지내부 진입계단
관저더샵 2차는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이 우수하다. 판상형에 이면개방형 설계로 개방감도 높였다. 때문에 전체 중 95% 가량의 세대에서 대전8경의 하나인 구봉산을 비롯해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세대 내에는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다양한 공간활용을 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9평형의 경우 팬트리와 워크인클로짓(드레스룸)에 4.2m의 광폭거실 설계로 공간을 비교적 넓게 쓸 수 있다. 30~32㎡에 달하는 넓은 서비스면적으로 중형평형 부럽지 않은 실용면적을 확보했다. 34평형은 4.5m의 광폭거실과 더불어 취향에 따라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관저더샵2차-조경데크
단지 내 데크
관저더샵2차-조형물-2
단지 내 조형물
취재를 위해 단지 곳곳을 둘러보니 단지 중앙에 배치된 산 전체를 통째로 가져다놓은 듯한 석가산이 인상적이었다. 지난해 아파트 조경대상에 선정될 만큼 더샵 브랜드만의 특별함이 엿보이는 조경이 눈을 시원하게 했다.

관저더샵2차-단지내조경(석가산)-1
단지 내 석가산 조경
학군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7월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초등학교는 인근 금동초와 구봉초인데, 통학 셔틀버스를 아파트 자체 운행중이다. 비용은 관리비에 일괄 적용하는 방식이 아닌 차량을 이용하는 세대별로 자녀수에 따라 부과하는 방식을 택했다. 때문에 세대 내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는 게 관리소장의 설명이다. 관저더샵 2차 강철모 소장은 "입주민의 100명 가량의 학부모운영위원회를 조직해 통학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라며 "걸어서 다니는 것보다 오히려 안전해서 부모와 아이들 모두 만족감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관저더샵2차-어린이집용지
단지 내 어린이집(7월 개원 예정)
관저더샵2차-놀이터
단지 내 놀이터
중학교는 도보 14분 거리에 구봉중학교, 20분 거리에 느리울중학교이 있다. 단지와 조금 떨어진 관저중학교는 차로 10여분 가야한다. 고등학교는 도보 8분 거리에 구봉고등학교, 10분 거리에 서일고등학교가 있으며, 차로 8분 거리에 관저고등학교가 있다.

관저더샵2차-단지내카페
단지 내 카페
관저더샵2차-헬스장로비
헬스장 로비
관저더샵2차-헬스장
헬스장
관저더샵2차-커뮤니티센터복도
커뮤니티센터 내부
관저더샵 2차의 또 다른 장점으로 커뮤니티센터 관리를 꼽는다. 헬스장 내 전문트레이터가 상주해 입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운동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전문 인력의 즉각 대처가 가능해 고령자들도 안심하고 헬스를 즐길 수 있다.

관저더샵2차-골프연습장
골프연습장
관저더샵2차-체육관
단지 내 체육관
교통은 서대전IC가 차로 14분 거리에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다만,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가 6동부터 9동과 근접해 있어 차량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025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으로 예정된 진잠역이 들어서면 대전의 도심과 외곽 접근성도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의 도안대로를 이용하면 도심까지 10분 이내로 갈 수 있다.

관저더샵2차-GX룸
GX룸
관저더샵2차-동대표회의실
동대표회의실
관저더샵2차-오솔길-2
단지 내 오솔길
관저더샵 2차 내 CCTV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해 총 64대가 설치돼 있으며, 모니터는 4대다. 주차가능 대수는 1,253대(지상 3대+지하 1,250대)로 세대당 1.3대꼴이다. 아파트 면적은 공급면적 기준 ▲98B㎡(29평형) 148세대 ▲98A㎡(29평형) 98세대 ▲110A㎡(33평형) 442세대 ▲111B㎡(33평형) 167세대 ▲132㎡(39평형) 99세대이며, 계단식 구조다. 난방은 도시가스 개별난방이다.

관저더샵2차-조형물-1
단지 내 조형물
인포-관저더샵2차
시세 그래프

지도-관저더샵2차
글·사진·그래프·영상=한세화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與 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충청특별시 사용 공식화
  2. 의정부시,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3. [문예공론] 추억을 뒤적이다
  4. 일본·독일 등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대전 특허법원 '유입 중'
  5. 새해 들어 매일 불났다… 1월만 되면 늘어나는 화재사고
  1. 늘봄학교 지원 전 학년 늘린다더니… 교육부·대전교육청 "초3만 연간 방과후 이용권"
  2. ‘새해엔 금연’
  3. [신간] 최창업 ‘백조의 거리 153번지’ 출간…"성심당 주방이 증명한 일의 품격"
  4. 장철민 "훈식이형, 나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 '출사표'
  5. [과학] STEPI 'STEPI Outlook 2026' 2026년 과학기술혁신 정책 전망은?

헤드라인 뉴스


방위식 자치구 벗어나나… 행정통합서 ‘명칭 변경’ 띄웠다

방위식 자치구 벗어나나… 행정통합서 ‘명칭 변경’ 띄웠다

<속보>=대전 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대전 자치구 명칭 문제가 공식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방위식 명칭이 통합 이후에도 유지될 경우 자치구의 위상과 역할이 축소돼 인식될 수 있다는 중도일보 보도에 따라 여당이 전격 검토에 나선 것이다. <중도일보 12월 23일자 2면 보도> 자치구 명칭 변경 필요성이 대전 충남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처음 공유된 것으로 입법화 과정에서 관철될지 주목된다. 6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열린 충청 발전 특별위원회 2차 전체회의 비공개 논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권한 확보..

늘봄학교 지원 전 학년 늘린다더니… 교육부·대전교육청 "초3만 연간 방과후 이용권"
늘봄학교 지원 전 학년 늘린다더니… 교육부·대전교육청 "초3만 연간 방과후 이용권"

#.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40대 현성(대전 서구·가명)씨 부부는 자녀의 겨울방학 시작 후 부쩍 걱정이 많아졌다. 맞벌이인 부모가 출근한 사이 자녀 혼자서 오전 시간을 보내야 하면서다. 오후엔 학원 두 곳을 다니며 시간을 보내지만 이전까진 온전히 혼자 지낸다. 가장 걱정인 건 아직 어린 자녀 혼자 점심밥을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1학년과 2학년 땐 학교에서 오전 돌봄교실과 점심을 제공했는데 이번 방학부턴 돌봄 공백에 비상이 걸렸다. 학사 일정상 짧았던 여름방학과 달리 긴 겨울방학 내내 이런 생활이 반복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1개 8000원 육박에도 인기 높은 `두쫀쿠`... 대전서도 품절대란 이어진다
1개 8000원 육박에도 인기 높은 '두쫀쿠'... 대전서도 품절대란 이어진다

개당 8000원에 육박하는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인기가 대전 지역에서도 확장되며 품절 대란을 빚고 있다. 일부 인기 판매점에선 매장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이 일고 있으며, 다소 비싼 가격에 소비자들은 저렴한 곳을 공유하는 등 인기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24년 한창 인기를 끌던 두바이 초콜릿이 두바이쫀득쿠키로 명성을 이어가며 젊은 연령층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잇템(it item)'으로 등극했다. 두쫀쿠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대전의 한 매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 ‘새해엔 금연 탈출’ ‘새해엔 금연 탈출’

  • 훈장님께 배우는 사자소학 훈장님께 배우는 사자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