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뛰어요, 적극행정! 웃어요, 국민행복!'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행복청 '뛰어요, 적극행정! 웃어요, 국민행복!'

'적극행정 표어' 최우수작에 이지현 사무관·조용구 주무관 선정

  • 승인 2020-07-07 14:23
  • 수정 2021-05-15 21:55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clip20200707141456
사업관리총괄과 조용구 주무관, 이문기 행복청장, 문화박물관센터 이지현 사무관(사진 왼쪽부터)이 적극행정 우수표어 최우수작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뛰어요, 적극행정! 웃어요, 국민행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5월 수립한 '2020 행복청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내실있게 이행하기 위해 적극행정 표어 당선작 7건을 선정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한 결과 총 71건의 표어가 접수됐으며, 이를 대상으로 청내 전 직원과 '적극행정 국민참여단', '적극행정지원단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작 2건, 우수작 1건, 장려작 4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문화박물관센터 이지현 사무관의 '뛰어요, 적극행정! 웃어요, 국민행복!'과 사업관리총괄과 조용구 주무관의 '한 걸음 앞서가요 적극행정, 두 걸음 빨라져요 대한민국'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행복청 공문서와 대외 홍보자료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해당 7건의 제안자에게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이문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 직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 대한 우대방안을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적극행정 3대 중점과제'는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스마트리사이클링 시스템 추진 등이다.

 

적극행정은 1권 일편단심과 2권 이심전심, 3권 진심가득 적극행정으로 나누어 실천한다.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을 총괄·조정하고, 예정지역 안에서의 행위 허가 및 건축사무, 도시계획의 수립 등에 관한 제반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된 국토교통부 산하 중앙 행정기관이다. 2006년 1월 1일 출범했다.

 

세종시 첫 마을 입주가 이루어지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각종 지원 정책을 제공했으며, 세종시가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행정업무를 대행했다. 행복청은 세종시청이 개설된 이후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완공될 때까지 운영되며, 행정업무를 제외한 도시건설 및 계획 정책의 시행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건설사업의 총괄·조정, 예정지역 안에서의 행위 허가 및 건축사무, 예정지역·주변지역에 대한 도시계획의 수립, 주변지역 지원사업 계획의 수립, 개발계획의 수립과 실시계획의 승인, 조성토지 공급계획의 승인, 선수금의 승인, 준공검사, 건설특별회계의 관리·운용과 추진위원회의 사무지원 관장 등이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4. [춘하추동]한 해를 보내며
  5. 충남경제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1.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2. 충남교육청 2025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최
  3. 충남도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4. 충남도, 도비도·난지도 개발 위한 행정 지원체계 본격 가동
  5.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폭행 KAIST교수, 항소심서 벌금형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이 18일 전격 회동, 두 시도 통합을 위한 로드맵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으로 대전 충남 통합을 애드벌룬 띄우는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주도로 이 사안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정부 여당 까지 논의가 확장하는 것인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을 위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1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