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600만명 발길… 순천만정원 국민 선호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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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600만명 발길… 순천만정원 국민 선호도 1위

국내 최고 인기 관광지에
지난해 방문객 전국 최다
포스트 코로나 여행 제격

  • 승인 2020-07-16 16:17
  • 신문게재 2020-07-17 9면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1. 국가정원(호수)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전국 최고 인기 관광지로 등극했다. 사진은 순천만국가정원 호수.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의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조사됐다.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요 관광지점의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 618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놀이시설을 제외한 순수 관광지로서는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 삼보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 조선시대 조상들의 삶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한 번 오면 또 오고 싶은 생태문화관광 1번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시 승격 70주년이자 순천 방문의해로 선포된 해로 가족단위 휴식과 학습을 연계하는 복합형 관광상품, 야시장과 국가정원 야간개장 등 야간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은 1300만명, 관광 소비 매출은 433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2019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1위', '생태문화관광도시 1위'에 선정되어 공식적으로 '관광순천'의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시는 관광 산업을 중심으로 시민 화합과 경제 활력을 통한 대한민국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성터 둘레길과 문화의 거리 등 도시관광을 활성화하고, 송광사와 선암사,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기독교역사박물관 등 역사문화관광으로 관광자원의 경쟁력도 높여 가고 있다.

순천은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져 '소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정원과 자연, 문화와 함께 어울어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관광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환경 변화에 대비해 순천이 보유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힐링위주의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개별여행객 모객 모바일 이벤트, 대한민국 안전여행 이벤트, 관광방역 지킴이 운영, 관광종사자 안전교육 등으로 안전한 여행을 위한 관광객 수용태세를 갖춰 나가고 있다.

시민들도 넉넉한 인심과 화사한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어 '다시 찾고 싶은 순천'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2019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순수관광지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최고 관광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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