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맛집 발굴 육성사업 '순항'

  • 전국
  • 광주/호남

강진군, 강진맛집 발굴 육성사업 '순항'

2018~2020 상반기 강진맛집 지정업소 간담회

  • 승인 2020-10-26 13:38
  • 신문게재 2020-10-27 7면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강진맛집지정업소 교육 (1)
전남 강진군이 최근 '2018~2020 강진맛집 지정업소'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최근 '2018~2020 강진맛집 지정업소(17곳)'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강진맛집 지정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음식점 운영 성공담 및 실패담, 영업주 자세, 서비스, 영업전략 등 음식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업주를 강사로 초청해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강진맛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영업주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강진맛집 육성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맛집 50곳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문가가 음식점을 방문해 음식 맛, 상차림, 위생환경, 친절서비스 등 전반에 대해 업소별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심화 코칭을 진행한다.

음식점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맛, 서비스 개선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소득 창출과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하반기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18년에 강진만갯벌탕(강진읍), 옥이생선구이(강진읍), 수인관(병영면), 마실(강진읍) 4곳을 맛집으로 지정했다.

작년에는 병영서가네(병영면), 모란추어탕(강진읍), 멋진 만남(마량면), 우아민물나라(성전면), 토담추어탕(강진읍), 정가네(군동면), 대지식당(칠량면) 7곳을 맛집으로 지정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황금들식육식당(작천면), 저두맛집(이하 강진읍), 큰샘골, 전주콩나물국밥, 강진흑염소, 궁전한우촌 6곳을 맛집으로 지정해 총 17곳이 현재 성업 중에 있다.

올 하반기 4회차 컨설팅에는 8곳이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다. 으뜸식당(장어볶음), 강진착한한우명품관(애호박찌개), 산채골(가정식백반), 조경희아구찜(닭곰탕), 착한돼지(애호박찌개), 오뚜기식당(청국장쌈밥), 황칠품은 닭(황칠촌닭코스 요리), 무지개식당(돼지불고기)이 참여하고 있다.

강진맛집으로 지정되면 맛집 지정증 교부 및 표지판이 부착되고 입식 식탁 설치 지원, 주방시설 개선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의 우선 대상자로 선정된다.

또한 군 홈페이지에 업소를 게재, 맛지도 및 블로그 제작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이 있으며 소비자 암행평가단 운영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맛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호전될 기회가 있다. 전남도 공무원 교육원이 내년 1월 이전하면 강진을 방문하는 많은 교육생들이 생길 것이다. 군 홈페이지 정비, 맛 지도 정보 제공 등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홍보하겠다"며 "맛집 육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동안 관내 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숙박업소에 마스크, 소독제, 살균제 등 위생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강화
  2. 아산시, '우리 동네 골목길 배움터' 본격 운영
  3. 천안박물관, 14~28일 '역사 속 천안 이야기' 운영
  4. 천안시, 16일부터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5. 선문대 '2026 전공탐색 Festival'성료
  1. 천안법원, 월세계약서 위조 후 거액받아 가로챈 60대 일당 실형
  2. 천안시, 대표 특화작목 '하늘그린멜론' 첫 수확
  3. 충남중기청 '무역 빅데이터·AI활용 바이어 발굴 실무 교육' 실시
  4. '국회 세종의사당'도 윤곽… 행정수도 종착지로 간다
  5.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안갯 속… 민주당은 진정성 보일까

헤드라인 뉴스


2차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2차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불붙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민심을 좌우하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선거 국면에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유치 경쟁과 통폐합 논란, 지역 차별 인식에 더해 수도권의 '유출 저지' 움직임까지 맞물리며 선거 판세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이전 대상 공공기관 전수조사에 착수, 최대 350개 기관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안에 공공기관 이전 원칙과 세부 일정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임차 청사 등을 활용한 본격적인 이전을..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터` 착공 언제?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터' 착공 언제?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중 하나인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2026년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사업 계획 변경과 총사업비 조정 등으로 시간을 소모하며 아직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상태다. 1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유성구 신성동 옛 한스코 연구소 부지(신성동 100번지)에 설립될 융합연구혁신센터는 현재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실시설계가 적정하게 됐는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이후 공사 발주와 업체 선정을 거쳐 착공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융합연구혁신센터는 2022년 12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전 자영업 울상...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희망"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전 자영업 울상...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희망"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소비 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대전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소비는 갈수록 줄어들고, 배달 용기와 비닐 등 가격 인상에 매출 감소와 마진율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으며 한탄 섞인 목소리가 계속되는데, 업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전쟁 여파와 쪼그라든 소비 침체에 자영업자들의 토로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중동 전쟁 직후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배달 용기 가격 인상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자영업자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