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소벤처기업을 키우자] 피부전문가 손길로 탄생한 화장품, K뷰티 시장 주도할까?

  • 비주얼
  • 카드뉴스

[대전중소벤처기업을 키우자] 피부전문가 손길로 탄생한 화장품, K뷰티 시장 주도할까?

피부고민 솔루션 통해 완성한 화장품 제조업체 '솔바이원'

  • 승인 2020-11-30 11:27
  • 수정 2020-11-30 18:31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001
002
003
004
005
006
007

 


 

케이팝과 케이드라마에 이어 '케이뷰티 K-Beauty'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케이뷰티'는 국내 연예인들과 여성들의 메이크업을 배우고, 우리나라 제품 구매 등 한국 미용 문화를 좇는 현상인데요.

이제 케이뷰티는 우리나라 대표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2018년 6월 기준 관세청에서 공개한 '최근 5년간 화장품 수출 현황'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수출은 연평균 39.2%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전 출신으로서 세계 뷰티 콘테스트 월드 챔피언에 오른 피부전문가가 저자극 화장품을 제조와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끄는데요. '솔바이원' 김지솔 대표는 10여 년 동안 다양한 피부 유형을 경험해오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민감한 피부에 걸맞은 화장품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정제수 대신 '병풀잎수'를 첨가해 피부 과민반응을 진정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국내보다 해외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솔바이원은 추가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30여 개국 구매자와의

소통으로 최근 베트남 기업에 수출을 진행 중입니다.

솔바이원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여성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조금 더 가까워지겠다는 신념과 함께 '케이뷰티' 선도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획·그래픽=한세화 기자/영상=금상진 기자 

 

<관련기사>

전자연구노트 '구노GOONO' 사용, 연구원들 고충 벗어날 수 있을까?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01130010011429

 

반려견 위한 중성화수술 전용사료, 1000만 애견시장 장악할까?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01126010010092

 

라켓을 양손에? 실내에서 즐기는 신개념스포츠 '태극민턴' 아시나요?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011120100044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2.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3.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4.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5.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1. 필수의료 공백 대응 '포괄2차종합병원' 충청권 22곳 선정
  2. 폭력예방 및 권리보장 위한 협약 체결
  3. 임채성 세종시의장,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4. 건물 흔들림 대전가원학교, 결국 여름방학 조기 돌입
  5. 세종시, 전국 최고 안전도시 자리매김

헤드라인 뉴스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이재명 정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었지만,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에 대해 비(非) 충청권에서도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이 같은 이유로 전재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향후 정치 일정에서 해수부 이전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경우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조배숙..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