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공군 방공유도탄 사령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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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공군 방공유도탄 사령관 취임

하윤식 소장[진] '강한 방공유도탄사령부 육성' 의지 밝혀

  • 승인 2020-12-14 14:29
  • 이성훈 기자이성훈 기자
하윤식 사령관
제16대 공군 방공유도탄사령관으로 하윤식 소장(진)이 취임했다. 하윤식 사령관은 1990년 공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한 뒤,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주요 직위를 거쳐 공군 제3방공유도탄여단장,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장을 역임했다. 사진은 하윤식 사령관<사진=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제공>
제16대 공군 방공유도탄사령관으로 하윤식 소장(진)이 취임했다.

하윤식 사령관은 1990년 공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한 뒤,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주요 직위를 거쳐 공군 제3방공유도탄여단장,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에서 김준식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하 사령관은 "대비태세는 군인의 존재 이유이자,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이라며 "24시간 깨어있는 가운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하고 격퇴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투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방공유도탄사령부는 탄도탄, 적기 등 공중 위협에 맞서 탄도탄감시레이다와 패트리어트, 천궁 유도미사일 등 무기체계를 운용하며 철통같은 영공방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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