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 아파트는 1만9014세대로 지난해 4109세대보다 1만4905세대(4.3%)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 분양은 11개 단지 1만5405세대, 임대 분양은 5개 단지 3609세대다.
지난해 6월19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과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등의 여파로 당초 계획이 해를 넘긴 것으로 풀이된다.
동남지구 호반베르디움과 오송 바이오폴리스 동양파라곤, 제일풍경채(임대),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등 5374세대도 지난해에서 올해로 일정을 변경했다.
올해 첫 일반 분양은 동남지구 호반베르디움이 끊는다. 이달 중 1215세대를 공급한다.
3월 오송 동양파라곤 2415세대, 4월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1211세대, 8월 매봉공원 한화포레나 1849세대, 9월 구룡공원 포스코더샵 1191세대, 12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905세대·홍골공원 힐데스하임 909세대 등도 예정돼 있다.
지역별 일반 분양은 흥덕구 7825세대, 서원구 5154세대, 상당구 2426세대다.
임대아파트 공급 계획도 많다.
3월 오송 대광로제비앙 1615세대, 5월 동남지구 LH국민임대1299세대·오송 제일풍경채 545세대 등 3609세대가 공급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준공 입주 아파트는 4개 단지, 4276세대다. 수곡동 포스코더샵, 가경동 가경아이파크3차, 모충동 LH트릴로채, 동남지구 우미린에듀포레가 공사를 마치고 집 주인을 맞는다.
시 관계자는 "실제 분양 일정은 사업주체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올해 공급 물량이 예년보다 많아 과잉 공급 우려가 있으나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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