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칠곡군은 2021년 기획전 "독립의 함성, 칠곡을 울리다'를 개최한다. (칠곡군 제공) |
이번 전시는 칠곡의 3.1운동 발생일(1919. 3. 12.)을 기념하고자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일제강점기 칠곡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약과 희생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칠곡의 3.1운동 과정 ▲장석영의 파리장서사건 ▲장진홍의 조선은행대구지점 폭탄의거 ▲왜관학생사건 ▲다혁당사건 등 칠곡의 주요 독립운동사건과 인물들을 소개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시를 위해 전시콘텐츠 및 소장품 대여 등 각종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유가족 분들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한국국학진흥원 측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다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통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노봉 기자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7300097951.jpg)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62000978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