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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
도에 따르면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 사업'은 상권의 기초가 되는 골목상권에 사업공동체 조성을 유도하고, 사업공동체를 바탕으로 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신규 또는 발전 가능성을 가진 골목상권 사업공동체로 지역 콘텐츠와 연계할 수 있는 브랜드화와 특화 골목을 위한 가능성이 보이는 상권이다.
경남도는 올해 10개 내외 점포 밀집 형태의 소규모 사업공동체, 총 3개 상권을 선발해 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선발된 상권에는 상담(컨설팅), 환경개선, 공동마케팅 사업 등 지원된다.
골목상권 활력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상담(컨설팅)은 사업타당성(상권분석), 마케팅 분야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상담(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4월 1일까지 각 분야별 전문 상담사(컨설턴트)를 모집하고 있다.
환경개선은 상권 특색에 맞게 골목 경관을 조성하고, 공동마케팅은 스토리텔링, 테마조성, 이벤트사업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은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미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골목상권 활력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돼 맞춤형 특성화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돼 아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올해에도 특색 있는 골목 브랜드화를 추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경쟁력 있는 상권들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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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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