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취·창업 꿈꾸는 청년 역량강화 지원

  • 전국
  • 광주/호남

목포시, 취·창업 꿈꾸는 청년 역량강화 지원

  • 승인 2021-03-17 17:57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전남 목포시가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시는 목포시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통해 청년 등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2월 개소한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차례 휴관하기도 했지만 관광유튜버 양성교육 등 12개의 교육 프로그램과 3개의 취·창업 프로그램, 8개의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약 3300여 명의 시민이 센터를 이용했다.

센터는 올해도 오는 11월까지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취·창업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해 취업과 창업 중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달에는 '책을 통한 취업 고민, 계획 나누기'란 주제의 취업 소모임을 시작으로 입사지원서류 작성방법에 대한 취업특강, 목포 원도심의 독립서점을 탐구하는 JOB&문화클래스, 언택트 시대를 맞아 1인 판매방송에 대해 알아보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목포시 청년·통합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각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의 비중을 조율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청년 등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프로그램이 어려운 취·창업 시장에 활기를 띠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2.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3.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4.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5. [인사] 세종경찰청
  1.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2.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3.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4. 하다원 작가, 제16회 KT&G SKOPF '올해의 최종사진가' 선정
  5. 노희준 전 충남도정무보좌관,'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