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 따르면 4개의 민간사업자의 제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성성1·2·3·4지구(이하 성성지구)는 서북구 성성동 일원 72만7000여㎡에 8220세대 2만1372명 입주 규모로 대단위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고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은 턱없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현재 성성지구를 통행하는 버스노선은 83번이 유일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83번 노선은 터미널-역말오거리-두정역-부성2동행정복지센터-성성초등학교-성성푸르지오1차아파트-성성푸르지오3차아파트-성성자이아파트를 경유하고 있다.
성성지구를 통과하는 83번 노선을 제외하고 버스노선을 이용해야 할 경우 삼성대로나 번영로 등 성성지구 외곽을 통행하는 버스노선을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대단위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만큼 버스노선을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시도 필요성을 인식, 버스노선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 A 씨는 "대단지에 비해 버스 노선이 부족한 실정으로, 버스를 이용하려면 괘 많은 거리를 걸어서 이동한 후 이용해야 한다"며 "시민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노선 확대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며 "천안시 스마트 대중교통 종합대책 수립 용역'을 진행 중으로, 결과를 토대로 향후 노선 개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3번 노선은 지난 2017년 천안시 시내버스노선 전면개편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운수업체와 지역주민 민원에 의해 확정됐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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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