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멜론 CM송, 소비자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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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멜론 CM송, 소비자 유혹

라디오 캠페인 광고·비즈링 서비스 시작

  • 승인 2021-03-31 21:13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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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멜론마을 CM송을 제작해 4월 1일부터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에 캠페인 광고를 내보낸다. 사진은 곡성 멜론마을 모습. /곡성군 제공
멜론의 달콤함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던 전남 곡성군이 이번에는 상큼한 멜론 노래로 소비자를 유횩한다.

곡성군은 지역특산물로 고품질 멜론을 육성하고 멜론마을을 조성하는 등 6차 산업화에도 힘을 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멜론마을 CM송을 제작해 4월 1일부터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에 캠페인 광고를 내보낸다.

CM송은 약 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던 영화 곡성의 대사 '뭣이 중한디~'로 시작한다. 이어 쉽고 듣기 편한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반복되며 듣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노래를 흥얼거리게 한다.

곡성군 공무원들 중 일부는 CM송이 마음에 든다면서 자신의 휴대폰 비즈링(통화연결음악)으로 설정하기도 했다.

멜론마을 CM송은 현재 MBC-AM, BBS-FM, CPBC-FM, KBC-FM 등 광주전남권 라디오를 중심으로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대에 흘러나오고 있다.

곡성군 측은 오는 5월 출하시즌을 앞두고 CM송이 곡성멜론 홍보와 멜론 관련 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담당자는 "멜론마을 CM송을 적극 활용해 곡성멜론에 대한 소비자와 관광객들의 인지도를 높이겠다. 이는 결국 지역멜론 생산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라고 밝혔다.

곡성=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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