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중국의 남녀노소 모두 즐겨 먹는 간식 '꿔바' 와 '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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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중국의 남녀노소 모두 즐겨 먹는 간식 '꿔바' 와 '탕과'

  • 승인 2021-04-20 16:48
  • 신문게재 2021-04-07 11면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꿔바와 탕과
꿔바와 탕과
중국내 남녀노소 모두 즐겨 먹는 간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꿔바'라는 과자인데 꿔바의 의미는 가마솥누룽지를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누룽지와는 모양도 맛도 사뭇 다른 것이 특징이다. '꿔바'는 주재료가 쌀과 옥수수가루이고 맛은 오리지날맛, 마라맛, 고소한맛, 쯔란맛 오향맛, 치킨맛 등 여러 가지 맛이 있다.

우리나라 과자 꼬깔콘과 비슷한 맛이지만 모양도 맛도 다르다 꿔바는 네모난 모양의 약간 두꺼운 칩형태로 되어있다.

맛은 고소하고 바삭바삭해 대륙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또한 우리나라 간식에 엿이 있다면 중국에는 우리나라 엿과 비슷한 간식인 '탕과'가 있다.

참외 모양의 엿처럼 생겼고 실제로 생김새도 동그란 모양에 긴 줄무늬가 있어 얼핏 보면 미니 호박처럼 생겼다. 주로 탕과는 명절날 부뚜막에서 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사용됐다.

만드는 방법도 엿과 비슷하며 맥아당으로 만들어진 반죽을 양쪽에서 잡고 쭉~쭉 늘리면서 여러겹을 겹치는 작업이 꼭 마치 우리나라 엿켜는 것과 흡사하다.

작업 마무리 단계에는 실로 중간중간 잘라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 주면 바로 탕과 완성이다. 우리나라의 엿과 만드는 방법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탕과의 텅 빈 속이다.

완성된 딱딱한 탕과는 깨뜨리면 텅 빈 속을 볼 수 있다. 맛은 아주 달콤하다. 기회가 되면 꼭 맛보길 추천 드리고 싶다. 박홍희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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