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공군 창의 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 개최

  • 전국
  • 계룡시

"2021 공군 창의 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 개최

공군, 12일(월)부터 스마트 국방혁신 구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

  • 승인 2021-04-12 09:57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공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1 공군 창의ㆍ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이하 ‘공군 해커톤’)을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디자이너, 기획자 등이 팀을 이뤄 장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창출 및 구체화하는 대회를 말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공군 해커톤은 공군과 IBK기업은행,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창업진흥원, 연세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한국컴퓨터정보학회, 전자신문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 국방혁신 구현을 위한 공군 임무분야 디지털 전환 방안’을 주제로 ① 항공우주작전, ② 기지방호작전, ③ 작전지원, ④ 교육훈련, ⑤ 병영복지 등 5개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회 접수는 4월 12일(월)부터 7월 10일(토)까지 일반 국민은 공군 인터넷 해커톤 홈페이지(www.공군해커톤.kr), 공군 장병 및 군무원은 공군 인트라넷 해커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올해부터 참가대상을 기존의 공군 장병 및 군무원과 전국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 스타트업 기업 및 연구기관 종사자로 확대하여 시행하며,대회 참가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 기획서는 군내·외 4차 산업혁명 기술 전문가들이 창의성, 군 적합성, 실행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예선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본선에 진출한 팀은 8월 2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작품 완성도를 높인 후, 8월 4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본선 대회에 진출한 참가팀들은 제출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하거나 프로그램으로 구현하여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작들은 향후 군 적용 적합성을 검토하여 공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군 해커톤 세부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www.공군해커톤.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본선 진출팀의 멘토링 일정은 추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공군은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공군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커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군 임무 분야에 적용하여 항공우주작전 수행체계의 고도화와 국방운영의 고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4.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5.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1.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2.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3.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4. 건양대 "지역민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중"
  5. 세종시 2026 동계 청년 행정인턴 20명 모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