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시작된 '저출산 극복' 릴레이 전국 확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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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시작된 '저출산 극복' 릴레이 전국 확산 '호응'

  • 승인 2021-04-14 17:40
  • 수정 2021-05-06 17:16
  • 신문게재 2021-04-15 8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양승조릴레이

충남에서 시작된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가 전국으로 확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하기 위해 첫 번째 주자로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챌린지는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민 참여형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전국 100여 개 지자체를 비롯한 의회 의원, 연예인, 청년,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해당 챌린지에 동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양 지사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갖게 된 이유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이 동참하자는 취지이다"라며 "국민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하자는 마음으로 이 국가 위기를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챌린지는 저출산 극복 캐치프레이즈가 적힌 사진 또는 동영상을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에 게시한 뒤 1주일 단위로 후속 참여자 2명을 지명하면 된다.

 

한편,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15~49세의 출산 가능한 여성이 평생 낳는 자녀의 수)은 1960년 6.0에 육박했다. 그러나 인구증가를 경제성장의 억제 요인으로 인식한 박정희 정권에 의해 국가적 차원에서 가족계획사업이 적극적으로 실시되고, 1960~1970년대의 산업화 및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의 요인이 맞물리면서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1970년 4.5명으로 감소한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984년 2.06명으로 현상 유지가 가능한 인구대체 수준인 2.1명 아래로 떨어졌다. 가족계획사업이 종료된 후인 1990년대 이후에도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00년 1.47명, 2010년 1.23명으로 지극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여 현재 우리나라는 ‘초 저출산’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내포=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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