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K-바이오랩센트럴 최적지" 48개기관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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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K-바이오랩센트럴 최적지" 48개기관 단결

시, 중기부 공모 유치 일환
기업.대학.학회 등과 '맞손'
중소기업 지원기지 구축시
바이오 클러스터로 대도약

  • 승인 2021-04-22 17:04
  • 신문게재 2021-04-23 6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국회
국회 토론회 개최, 2021. 3. 16
인천시가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 관련 기업·대학·학회 등 48개 기관과 'K-바이오 랩센트럴'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K-바이오 랩 센트럴 구축사업'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임에 따라, 대한민국의 바이오 산업이 세계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천이 최적지임을 인지한 다수의 기관들이 랩센트럴 유치와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은 바이오 스타트업을 이끌고 후원할 앵커기업과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지정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거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할 확대부지까지 모두 확보해 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하기에 가장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지만 관내 바이오 중소·스타트업 기업 수는 부족한 실정이다.

아울러 바이오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는 바이오 중소·스타트업은 인천시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고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바이오 산업은 산업 특성상 연구개발에서 제품 상용화까지 벨류 체인이 장기간, 고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높은 진입 장벽 해소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며 'K-바이오 랩센트럴'은 기업 전주기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소규모 기업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총 48개 기관으로 시, 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로 구성된 3개의 지원기관과 18개의 바이오관련 기업, 바이오 관련 대학 6개 기관, 연구소 7개 기관, 학회 2개 기관, 협회 2개 기관, 종합병원 5개 기관, 엑셀러레이터 5개 기관이 인천에 'K-바이오 랩센트럴'를 유치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운영할 수 있는 협력사항을 5개 분야로 담았다.

5개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사항은 ▲인천시 등 지원기관은 행정적 지원 및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K-바이오 랩센트럴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 마련 ▲바이오 관련 기업은 바이오 창업기업 후원 및 기술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 ▲바이오 관련 대학·연구소·학회·협회는 기업의 공정별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병과 R&D협력을 통한 상품개발 및 사업화 연계 ▲종합병원은 바이오 의약 제품의 임상 협력 및 연구결과 사업화 연계 ▲엑셀러레이터는 효율적인 원스탑 지원을 위한 랩센트럴 구축 협력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으며, 업무협력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상호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그동안에도 우리 인천의 기업들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열심히 함께 노력해 왔지만, 이번 협약 대상기관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확대해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손을 잡아 힘을 모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국내외 바이오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K-바이오 랩센트럴'을 유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바이오 관련 48개 기관과 함께 뛸 것이며,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위해서도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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