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형 뉴딜 9천억 투입... 일자리 18만6000개 쏟아진다

  • 전국
  • 수도권

양주형 뉴딜 9천억 투입... 일자리 18만6000개 쏟아진다

디지털.저탄소화.안전망
2025년까지 완료 짓기로
18개 중점사업 본격 시동

  • 승인 2021-05-13 17:25
  • 신문게재 2021-05-14 7면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양주시, '지역 균형 양주형 뉴딜'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다
경기 양주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형 뉴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모두가 누리는 새로운 성장' 비전을 담은 양주형 뉴딜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사업별 소관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양주형 뉴딜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사업 발굴, 신규사업 공모 대응, 실행계획 구체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 양주형 뉴딜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정합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경제 전환, 저탄소 사회 전환, 더불어 잘 사는 안전망 구현 등 정책목표 실현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지역균형, 양주형 뉴딜 종합추진방안'을 수립했으며 한국판 뉴딜과의 정합성,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부서의 검토와 정책자문위 회의를 통해 기존 76개였던 중점 추진사업을 53개로 전면 재정비했다.

이에 따라 양주형 뉴딜사업은 '시민 모두가 누리는 새로운 성장'을 비전으로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등 3대 정책에 8개 분야 21개 과제 53개 세부사업에 대해 오는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9000여억원을 투입, 총 18만 6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여건 속에서 급변하는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대표과제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양주시가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뉴딜사업으로는 ▲감동힐링 그린 프로젝트(플레이 인 양주) ▲스마트시티 기반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E-commerce 특화일반산업단지 조성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 등이 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12월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2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 대기관리, 스마트 통합관제플랫폼, 그린 아카데미 등 3대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주도형 환경개선 사업이다.

특히 미세먼지,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 변화 대응역량을 높이고 시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기후탄력적 미래환경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E-commerce 특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스마트케어 무선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 선정을 목표로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으며 공모에 선정될 경우 사업별 10억원의 재정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중점 논의한 18개 대표 추진사업의 경우 지속적인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성 강화를 위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긴밀한 공조관계를 구축,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조 부시장은 "올해 초 시장님께서 신년사에서 언급하셨듯 우리 시도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맞춰 양주시만의 차별화된 양주형 뉴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전략적 대응 방안 마련과 지속적인 추가사업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2.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3.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 "수도권 충당 위한 충남 내 송전탑 추가 건설, 결사반대"
  4.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5. 반복되는 대전 산업현장 추락사...현장 안전관리 '경고등'
  1. 대전중수청 이전 이제부터가 관건… 내년 ‘신청사 예산’ 확보해야
  2.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3.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4.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5. 충남교육청, 학교 조리실 종사자에 방진마스크 지급 논란 확산… 정치권 "보여주기식 땜질 멈춰라"

헤드라인 뉴스


"대출 안되면 이사 어떻게 가나" 새 아파트 입주자들 밤잠 설친다

"대출 안되면 이사 어떻게 가나" 새 아파트 입주자들 밤잠 설친다

#1. 대전의 한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둔 직장인 박 모(48) 씨는 다가오는 대출 잔금일에 밤잠을 설친다. 기존 아파트를 매매하고 받은 목돈으로 이사를 계획했지만, 은행권이 앞다퉈 주택담보대출을 조이면서 매매에 애를 먹고 있다. 금융권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대폭 줄여나가자 기존 주택 매도가 기한 없이 미뤄졌고, 첫 단추부터 어긋나자 입주할 아파트 잔금 대출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박 씨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나오지 않아 매수 문의도 뜸한데, 당장 이사 가려는 아파트 잔금 대출도 은행마다 한도가 달라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숨을..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가 11일 민선 8기 시절 신교통수단으로 검토됐으나 수입대행사 납품 문제에 발목 잡힌 3칸 굴절버스 도입을 백지화 했다. 허태정 시장이 이날 시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업체 계약 해지를 절차를 밟기로 최종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결정한 이유는 시범사업을 위해 업체에 선급금 72억이 지급 됐지만, 계약한 3대 중 2대가 기한 내 납품이 이뤄지지 못한 데다 1대 역시 차량 소유권 이전 문제에 운행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계약 해지와 예산 손실 규모,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 철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라"..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어린 아이부터 성인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인사들까지 모두가 인서울(In-Seoul)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권 공화국의 철옹성은 이재명 정부 들어 조금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인가. 빛바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지방분권 가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모토 아래 새로이 발현될 수 있을까.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과 청와대를 벗어난 집무 약속이 드라마틱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그간의 과정과 흐름, 대통령 발언들을 놓고 보면, 새로운 시대의 도래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