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기 디지털 혁신 ICT융합신산업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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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기 디지털 혁신 ICT융합신산업 손잡아

과기부 공모사업 공동 선정돼
열린혁신 디지털오픈랩 협력
2025년까지 총 497억원 투입
"지역 중소·벤처 성장 지원"

  • 승인 2021-06-06 12:45
  • 신문게재 2021-06-07 5면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시 경기도
대구시와 경기도는 지난 4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디지털 혁신 ICT융합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경기도는 지난 4일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혁신 ICT융합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대구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신청해 선정된 '열린혁신 디지털오픈랩 구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양 지역의 ICT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내용은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및 운영 ▲5G, AI 등 기술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디지털 혁신 융합신산업 육성과 기업의 글로벌 성장 지원 ▲신기술 기반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 벤치마킹 등 교류 협력이다.

열린혁신 디지털오픈랩 구축 사업은 2025년까지 총 497억 원(국비 470, 지방비 27)을 투입해 대구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대구와 경기(판교)에 구축되는 디지털오픈랩은 중소·벤처기업이 필요한 시설·장비, 협업 공간 등을 제공해 민간·공공분야 혁신 디바이스와 서비스 개발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개발, 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한다.

또한 기업이 개발한 ICT융합 제품에 대해 원스톱시험인증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ICT전시회에 기업공동관 조성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아울러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지역 혁신 기반시설 연계 활용과 산·학·연 기술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업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 IoT 자가망, 시민체감 서비스 구축 사례에 대한 상호간 벤치마킹 등 교류협력도 추진한다.

권영진 시장은 "지금은 디지털 전환과 5G, 인공지능 등의 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빠르게 융합되고 있어, 지역기업도 도전과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이 세계적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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