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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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최종 확정

내년부터 4년간 100억 투입
19개 사업자 3개 특례 적용
AI 솔루션 개발 등 6건 수행
"관련기업 200곳 유치 목표"

  • 승인 2021-07-04 14:38
  • 신문게재 2021-07-05 6면
  • 한가희 기자한가희 기자
강원도청1
사진제공: 강원도
강원도가 7월 1일 제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 자유 특구'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강원도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의 국내 주도권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액화 수소산업에 이어 추가로 '정밀의료산업 규제 자유 특구'가 지정되어 '강원도의 핵심 디지털 뉴딜정책인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규제 자유 특구란 2019년 4월부터 도입된 제도로 기업들이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4차 산업혁명 신기술·신제품 등을 실증·상용화할 수 있는 제도로 특구로 지정받으면 혁신성장의 요람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규제 자유 특구 지정에 따라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 자유 특구에서는 총 19개의 특구 사업자가 3개의 특례를 허용받아 4건의 정밀의료 AI 솔루션 개발과 2건의 신의료기술평가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4년간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100억이 투입된다.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 자유 특구 지정의 의미는 정밀의료산업의 핵심 기반인 빅데이터 활용의 법적 기반이 마련되고 의료 인공지능 개발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등재까지의 실증으로 정밀의료 관련 창업. 벤처 등 혁신기업의 도내 유입 확산이 기대된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을 강원도 핵심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한 비전 및 세부전략도 제시했으며, 강원도를 '정밀의료산업의 메카'로 육성하여 2027년까지 의료 관련 기업 200개 유치와 일자리 3,700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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