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초부터는 실행할 수 있는 과제라는 점에서 본격적인 메가시티 시대로의 진입을 예고했다.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협력 프로젝트의 윤곽이 나왔다.
충청권은 인적자원이 높고 기술력이 풍부해 총생산(GDP)가 타 광역권에 비해 높고 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구축으로 다핵중심 네트워크 도입이 가능하다고 봤다. 반대로 수도권 대응 역량이 약하고 국제공항과 동서 연결망 등 광역교통체계 미흡, 청년 인구 비중이 낮다는 것이 약점이자 위기로 지적됐다.
대세연은 충청의 메가시티 3대 분야 방향성을 제시했는데, 세부적으로 제시된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 추진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밟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단계 지역 현안과제 해결, 2단계 생활·경제권 협력 관리청 운영, 3단계 광역연합 또는 특별자치단체 도입이다.
이 과정에서 시·도지사들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실행 과제를 용역 후가 아닌 현 단계부터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주요 현안을 풀어냈듯 선행적으로 행정통합을 시작하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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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국립대학교 통합법인', '충청권 지방은행 및 투자펀드 조성', '충청권 첨단기술지주회사' 설립도 세부사업으로 언급했다.
충청권이 제안한 국가광역철도망과 광역교통망을 최종 확정하면서 50분 생활권 광역 교통망을 확보한 만큼 '통합모빌리티', '자율주행차량', '도심형 항공모빌리티'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과제로 꼽혔다.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은 "앞으로는 4개 시·도 주요 현안이나 사업과 관련해 실무자들의 협의해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개괄적인 계획이 나오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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