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초, 동남지구 이전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 전국
  • 충북

청주 상당초, 동남지구 이전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현 학교부지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 사업 탄력

  • 승인 2021-08-03 15:27
  • 신문게재 2021-08-04 16면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상당초등학교
청주 상당초 신설 대체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됐다.

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7월 29~31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도교육청이 제출한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상당초 신설 대체이전 사업에 대해 '이전적지(현 상당초) 활용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했다.



이에 따라 상당초는 2024년 9월 51학급(초등 45학급, 유치원 4학급, 특수 2학급), 학생 1424명 규모로 가칭 동남2초 부지로 이전하게 된다.

설립 규모는 부지 1만4400㎡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8349㎡이며, 건축비 445억원, 부지비 172억원 등 총사업비 617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이전적지 활용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라는 중투 부대의견에 따라 도교육청이 현 상당초에 추진 예정인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 사업은 도교육청이 공모를 통해 원도심 학교를 개발지구로 이전하고 현 학교 부지에 메이커교육센터, 창의예술교육센터, 복합도서관 설치, 단설유치원 설립 및 돌봄 공간을 확보해 방과 후 아이들이 머물면서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시설을 개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상당초가 제1호 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 사업의 프로그램과 공간구성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상당초 이전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동남지구에 최적의 교육여건이 마련됐다"며 "원도심에는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로 개발지구와 원도심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광주시 탄벌동, 새해 특화사업 추진
  2. 2026 세종시장 적합도 초반 판세...'엎치락뒤치락' 혼조세
  3. 상명대,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 체결
  4. 개혁신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 필요"
  5.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1. 천안법원, 지인카드 훔쳐 사용한 40대 남성 '징역 7월'
  2. 천안시 직산읍 이성열 동장, 경로당 방문해 소통행정 나서
  3. 2026년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참가 접수
  4. 백석대 RISE사업단, 학교·대학·지역 잇는 STAR 교육 성과 공유
  5. 日 수학여행단, 다시 찾은 세종…"학생 교류로 관광 활성화까지"

헤드라인 뉴스


파손 `볼라드` 방치 되풀이...신도시 세종서도 위험 노출

파손 '볼라드' 방치 되풀이...신도시 세종서도 위험 노출

교통안전을 위해 설치한 '볼라드'가 관리 소홀로 보행 안전을 위협하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전락하고 있다. 이 같은 지적은 한두 해 일은 아니다. 신도시인 세종시에서도 기존 도시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도심 곳곳에 설치된 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 '볼라드'가 관리 소홀로 파손된 채 방치되면서,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의 안전을 되레 위협하고 있다. 외부 충격 완화 덮개가 사라지고 녹슨 철제 기둥만 앙상하게 남은 채, 파손된 부위의 날카로운 금속관이 그대로 노출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혹여나 시야가 낮은 어린 아이들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