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 회원들 모습. |
이번 챌리지에는 표영호 회장을 비롯해 탤런트 홍여진, 원기준, 가수 전범선, 개그맨 윤택, 황영진 등이 참여했다.
표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정말 많은 것이 변했다. 우리는 일상을 잃었고 중소기업인들은 사업을 포기하고 자영업자들은 폐업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런 일상들이 우리의 삶을 아주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 또한 방역 최일선의 의료진들은 2년 가까운 방역으로 사생활과 건강을 잃어가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했다"라며 "또 현재 초중고 및 대학교까지 학생들이 정상적인 등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아이들이나 젊은층이 받는 스트레스는 물론 수업의 질도 떨어지는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표 회장은 "우리는 이러한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를 이어갈 수는 없다. 전 국민 70% 이상이 백신접종을 마친다면 이제 위드 코로나로 가야 한다다"며 "특히 경제취약계층의 삶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당연히 추진해야 하는 정책이다. 물론 서로의 거리는 유지하고 개인청결을 지키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자"고 말했다.
서울=노춘호 기자 vanish119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