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양시,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교육·산업박람회' 성료 |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보고, 듣고 체험하는 박람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와 경기단체가 협업해 개최한 첫 번째 박람회다.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등 5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박람회는 총 109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이와 함께 ▲태권도교육, 대학, 산업부스 ▲태권도장 관장들의 성공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교육세미나 ▲AR·VR체험존 등 3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태권도 교육부스는 성공적인 태권도장이 되기 위한 경영법과 지도법을 1:1로 상담 받는 곳. 62개의 부스가 설치돼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태권도인들의 열기가 느껴졌다.
또 태권도관련용품을 전시한 37개의 산업부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둘러봐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지렛대가 될 수 있음을 엿봤다. 또 경희대, 전주대 등 태권도관련학과의 대학부스 10개가 설치돼 진학을 앞뒀거나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상담을 받기도 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고양시가 보여주신 태권도에 대한 배려와 관심은 국기 태권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도 고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새롭게 거듭나 태권도인들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유일의 보고 듣고 느끼는 태권도박람회로 국기 태권도의 정신을 되새기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 4단계 상황에서 진행, 어느 행사보다 방역을 철저히 실시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염정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