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 첫 실내수영장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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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 첫 실내수영장 들어선다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박차' …주민설명회 개최

  • 승인 2021-11-25 15:32
  • 신문게재 2021-11-26 6면
  • 서영진 기자서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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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종합스포츠타운 조감도. /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군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함평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함평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23억원을 투입, 대동면 향교리 147번지 일원에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축구장 건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중기재정계획 반영,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근 타당성 및 기본계획에 대한 조사용역을 완료했다.

군은 조사용역 결과와 군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사업을 1단계(2021년~2024년)와 2단계(2025년~2027년)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사업부지 또한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기존 계획안 보다 일부 축소해 추진한다.

전남도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수영장을 보유하지 않은 함평군은 1단계 사업에 군민들의 염원인 실내수영장 및 체육관 건립을 우선 반영해 추진한다.

실내수영장의 경우 지난 8월 전라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해 이달 중 설계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실내체육관은 군 관리계획 결정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 한 후 본격 추진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함평 실내수영장이 선정되면서 국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함평군민 누구나 가깝고 편리하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평=서영진 기자 s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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